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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는 넘넘 유명하죠~!
    하여...
    다시 경기를 갖었습니다~!

    #
    토끼가 거북이에게 진 이후로도 종종 경주했는데
    그때마다 토끼는 깜빡 잠들거나,
    장난을 치다가 발을 다치는 등 이유로
    경주에서 계속 졌습니다.

    그래서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오랫동안 잠들지 않는 약초를 구해서 먹은 뒤
    시합에 참여하는 꾀를 냈습니다.

    이 약초의 효과로 토끼는 졸지 않고 끝까지 뛸 수 있었고...
    그 결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드디어 이겼다는 마음에 감격하며
    의기양양하게 거북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에 나타난 거북이는
    내가 또 이겼다~!

    하면서 큰소리를 쳤는데....
    어처구니가 없어하는 토끼는 거북이에게
    크게 화냈습니다.

    "내가 먼저 와있는 거 안 보이니?
    이번 시합은 내가 이긴 거야!"

    그러자 거북이는 크게 웃으며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너 약초를 달여서 먹은 거 다 알아.
    넌 약물 복용으로 실격패야~!"

    속임수를 쓰지 않고
    정당한 노력으로 승리를 얻는 것이
    최후의 승리라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승패를 인정할 줄 아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 황사 人-박준호 작성시간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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