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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의 연

노송나무(Chamaecyparis)

작성자환한웃음|작성시간08.05.06|조회수116 목록 댓글 0
노송나무(Chamaecyparis) 꽃말 : 불멸 측백과 원산지: 아시아 일본산의 상록 교목입니다. 편백, 회목이라고도 불립니다. 옛날부터 일본인의 생활과 인연이 깊은 나무. 주요한 조림수로써 특유의 높은 향기와 광택이 좋고 우아한 하얀 나뭇결로 귀중히 여겨졌습니다. 그 신성한 이미지에서 산사를 비롯하여 궁전이나 호족의 저택의 건축재로 쓰였습니다. 고대에는 이 나무를 맞비벼서 불을 일으켰다고 하여 '불나무'라고 불렀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달아맨 십자가는 올리브, 삼나무, 노송나무 등 세 가지 나무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꽃점 : 인내심이 강하고 착실하게 일을 해나가는 사람,. 정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는 당신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불타오르는 듯한 격렬한 정열의 소유자. 상대방은 처음에는 그럴 마음이 아니었다고 해도 순식간에 당신에게 휘말려 들어가고 맙니다. 마치 산불이 붙듯이. 그렇게 태어난 사랑은 당신의 내부에서 평생토록 계속 불타오를 것입니다
        겨울숲에서 / 홍수희 나무가 자꾸 걸어 나온다 잎 떨어진 나신(裸身)으로 부끄럼 없이 겨울의 복판으로 걸어 나온다 자갈 많은 산길 위에 버티고 선 건 - 어릴 적 내가 그린 판화(版畵) 속의 무채색 그리움 하나 길은 그대 앞에 있던 것인데 어느새 그 길은 내 앞에 있다 뚫어지게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흐려지는 시야, - '길'은 어쩌면 그런 것인지 - 실눈을 뜨고 바라볼 때만 내 앞으로 다가오는 그런 것인지 꿈꾸는 꽃병처럼, 어느 외로운 운석(隕石)에 새긴 내 유년의 그리움을 해독할 때에

편백 []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
학명 Chamaecyparis obtusa
분류 측백나무과
원산지 일본
크기 높이 40m, 지름 2m, 구과 지름 10∼12mm, 종자 길이 3mm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40m, 지름 2m에 달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1~1.5mm로 비늘같이 작고
뒷면의 기공조선(: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은 Y자형이다. 또한 잎 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 흰 점이 있다.

열매는 구과()로 둥글고 지름 10∼12mm이며 홍갈색이고 8개 내외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각 실편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이고 2개의 지낭()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다.
일본 특산종이며, 재질이 좋으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의 조림수종으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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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불멸

일본산의 상록 교목입니다. 편백·회목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옛날부터 일본인의 생활과 인연이 깊은 나무. 주요한 조림수로서 특유의 높은 향기와 광택이 있고 우아한 하얀 나뭇결로 귀중히 여겨졌습니다. 그 신성한 이미지에서 산사를 비롯해 궁전이나 호족의 저택에 건축재로 쓰였습니다. 고대에는 이 나무를 맞비벼서 불을 일으켜 '불나무'라고 불렀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달아맨 십자가는 올리브·삼나무·노송나무 등 세 가지 나무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꽃점

인내심이 강하고 착실하게 일을 해 나가는 사람. 정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당신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불타오르는 듯한 격렬한 정열의 소유자. 상대방은 처음에는 그럴 마음은 아니었다고 해도 순식간에 당신에게 휘말려 들고 맙니다. 마치 산불이 붙듯이. 그렇게 태어난 사랑은 당신의 내부에서 평생토록 계속 불타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