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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와 조개"

작성자고갯길|작성시간26.06.17|조회수46 목록 댓글 0

"까치와  조개"

 

산골 까치가 해변 까치보구 산에가서

맛난 홍시 먹자해서 산에 따라 갔습니다.

산엔 빨간 홍시가 많아 흥분한 해변 까치는

홍시에 대고 먹으려고 콕!콕! 힘 있게


찍으니 홍시가 다 떨어져 하나도 못 먹어

배가 고팠지만 산골 까치는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번엔 해변 까치가 해변 가서

만난 조개 맛 보여주려구 산 까치를 데려 갔지요.

해변가에 입을 쩍쩍 벌리고 있는 조갤 본 산까치가

흥분을 가라 앉히면서 살그머니

홍시에 대듯이 주둥이를 조심스레 댔는데

그만! 조개가 갑자기 꽉 물고 삼일동안 있었습니다.

 

덕분에 쫄쫄 굶고 산에 날아 가다가

힘이없어 나무위서 잠간 쉬다가 땅을 내려다 보니




어떤 아낙네가 속것도 안 입은 채로

치마를 훌떡 걷어 부치고 낮잠 자고 있었습니다 .

그려.!!

이것을 본 산까치 하는말

헤헤헤!!
다~신 안 쏙는다!! 
또!또!또! 꽉 물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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