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었을때는 뭘해도 와이프를 이겨야 맘이 편하고 지면 괜히 남자 자존심 상하는 것 같아 기분 나빠하고 큰소리 지르고 성질 내고 확 나가고 쓸데없는 고집과 억지를 부려 남자 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고 했는데 나이들어 이제 둘이 사니 모두다 쓸데 없는 짓을 했구나 그땐 왜 그랬을까? 살아보니 열자식 보다 와이프 하나가 소중하고 애뜻한데 그땐 왜 그랬는지 이제서 알고 후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와이프 이야기 들어주고 이해 하고 뭘 할까 물어주고 밥은 먹었나 먹고 싶은거 사다줄까 물어 보고 이렇게 하면서 와이프가 싫어 할거 같으면 아예 안하고 그저 참고 눈치보구 그리 사니 집인이 편하고 와이프가 남자는 죽기전에 철이 안든다 하는데~~~~~~~ 철이든거 같다며 너무 좋아하고 잘하고 잘 보살펴 주니 이럴줄 알았다면 젊었때 부터 잘 하고 살았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 스러움이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하고 살아 보니 너무 편하고 싸울일도 없고 이제까지 와이프가 날 위해 정말 고생 했다 생각해서 팔 다리 주물러 주고 말도 이쁘게 하고 그러고 삽니다 에전에는 술.담배 전혀 안하고 화투.낚시도 편생 한번 안하고 속 안썩이고 산 것만으로도 아주 잘하고 사는줄 알고 살아 왔는데 나이 들어 보니 그것만이 아니라는걸 나이들어 이제서 알고 와이프에게 대하니 아이구 죽기 전에 철들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다고 나에게도 너무 더 잘 하는걸 보니 오래 전에부터 잘하고 살았어야 했다는 후회 스러움과 함께 자랑인지 주절 주절 인지 푼수를 떠는 건지 이밤에 그냥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젊었때도 누구와 싸우거나.사고를 치거나.대출한번 받아 본적도 없구 술.담배 화투.낚시를 안하니 한번도 외박해 본적도 없구 거짓말 해본적도 없고 카페활동도 보여주고 모임이 있어 다녀 온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고 산답니다 살면서 크게 속한번 썩힌 일은 없답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잘해 주니 고마워 하면서도 더 잘해 주기를 바라내요 [저 남은 어떻게 이야기 하든 이게 잘사는 거라고 살고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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