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
서로 마주보는 얼굴도
달아오르는 한낮더위
울타리 너머
풀내음 물내음도 익어간다
대단할 것도 없는
일상의 조각들도 이곳에선
공간마저 아주 즐거운
하나의 풍경화가 되어 버리니
원하지 않았던 마음의 짐을
난 가만히 풀어 놓았다
남택상의 연주로
여름날의 추억 들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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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공원
서로 마주보는 얼굴도
달아오르는 한낮더위
울타리 너머
풀내음 물내음도 익어간다
대단할 것도 없는
일상의 조각들도 이곳에선
공간마저 아주 즐거운
하나의 풍경화가 되어 버리니
원하지 않았던 마음의 짐을
난 가만히 풀어 놓았다
남택상의 연주로
여름날의 추억 들어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