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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소식 [4] - 3/22(월), 휘문고 vs 장충고 16강전 격돌

작성자이경남|작성시간10.03.22|조회수28 목록 댓글 1

 

  

* 서울고 vs 상원고 경기 중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인하여

   3:00 시작하려던 모교 경기는 폭설로 취소되었습니다.  (향후 경기 일정 미정)

 

* 휘문고  라인업
1번 박태원  /  2번 박휘연  /  3번 박민우  /  4번 조용성  /  5번 강양규   

6번 윤정훈  /  7번 정승빈  /  8번 박가람  /  9번 최윤혁  /  선발 임찬규


 

 

                  휘문고 ‘닥터 K’ 박성민 “난 탈삼진형 투수”

 



휘문고 왼손 투수 박성민(3학년)이 팀의 16강을 맨 앞에서 이끌었다.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 휘문고와 중앙고의 경기.

이날 휘문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박성민은 5⅔이닝 2안타 무실점 12탈삼진의 쾌투로 중앙고 타선을 완벽히 잠재우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성민은 경기 후 “자신감 있게 던진 것이 주효했다”며 “승리투수가 돼 좋다”고 환히 웃었다.

172cm 70kg의 야구 선수 치곤 다소 작은 체구. 그러나 130km대 중반에 이르는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일품인 그다. 특히 타자 구석구석을 찌르는 ‘칼날 제구력’은 그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스스로를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밝힌 박성민은 그러나 자신의 공에 대해서만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성민은 “평소에도 삼진을 많이 잡는다. 타자들을 맞춰 잡기보다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삼진을 뺐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박성민은 5회 2사까지 무려 12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휘문고 전형도 감독은 “작지만 체구를 이용해 공을 뿌릴 줄 아는 투수”라며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가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응용력이 뛰어나고 뛰어난 컨트롤이 장점인 투수”라고 칭찬했다.

전 감독은 호투하던 박성민을 6회 교체한 이유에 대해 “오늘 생각보다 많은 공을 던져 남은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마운드에서 일찍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박성민의 우상은 같은 좌완 출신의 차명주(전 한화). 자신과 비슷한 작은 체구임에도 너무나 멋진 투구를 보여준다고.

박성민은 졸업 후 진로를 묻는 질문에는 “프로로 가기보다는 대학에서 더 많은 것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휘문고는 오는 22일 장충고와 8강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박성민에게 이에 대한 각오를 물었다.

“올해 대통령배 서울시 예선 장충고전에 선발 등판해 2점을 내줬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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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 강양규, 첫 선발 출전 경기서 ‘대박’

 

 

"올해 휘문고의 상대팀은 모두들 긴장해야 할 것이다"

휘문고의 새로운 강타자 강양규(2학년)가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휘문고는 13일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1회전 유신고와의 맞대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9-2, 7회 콜드 게임으로 가볍게 첫 승을 따냈다.

강양규는 이날 팀의 5번 타자로 나서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날 경기가 강양규의 첫 선발 출전 경기였다는 사실.

강양규는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며 “형들을 대신해 출전했는데 잘해서 다행”이라고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강양규는 “스윙을 짧게 하지 않고 길게 하면서 타이밍을 맞춘 것이 통한 것 같다”고 이날의 맹타 비결을 털어놨다.

휘문고 전형도 감독은 강양규에 대해 "힘이 좋고 노림수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강양규의 타구는 여러 방향으로 뻗는다”며 “2학년이고 여러 가지 능력으로 봐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큰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느린 발이 다소 아쉬움 점이라고.

강양규는 닮고 싶은 선수로 박찬호를 꼽았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이유. “기회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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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범섭 | 작성시간 10.03.22 경남아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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