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학교 이야기]휘문고 교복 이야기

작성자느낌|작성시간12.01.08|조회수1,688 목록 댓글 0

 

 

휘문고등학교는 교복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휘문고가 처음부터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1904년 개교 이래 일제강점기 당시, 여느 학교처럼 학교 이름이 새겨진 검은 모자, 검은 교복을

입고 다녔지요.. 그리고 해방 후, 1980년 후반(?)에 정부 차원에서 교복 자율화 바람이 불어

각각 학교마다 학생복을 전통에 맞게 디자인하여 학생들이 입게 하였는데, 휘문고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히지 않고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게 하였습니다..이는 아마도 "자율적인 분위기"를

중시 여기는 학교 전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제가 학교 재학 시절(2001~2004)..

고등학교 3학년이 되니까 학교에서 교복을 지정하여 만들어가지고 고1학생들부터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학부모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고 일부 졸업생들의 동의에 생기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사복 끝물 세대였고 일부 동급생 3학년 애들은 졸업앨범 사진 찍는데 입을려고(?) 교복 사서

입는 애들도 몇명 있었습니다..이제 (現 2012) 휘문고에 교복이 생긴지 8년째 되어가네요..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012. 01. 08    느낌  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