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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나상에 전화 해봤습니다.

작성자울먹울먹징징|작성시간08.03.05|조회수563 목록 댓글 8




밑의 글에도 썼지만;;
조나상 합격은 했고 유니폼까지 정하고 왔는데
쉬프트 정해지면 전화해주겠다고 해놓고 3주 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워낙 바쁜 가게인 걸 알기에 제 쪽에서 전화도 못하고
진짜 그 동안 가슴 졸이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2월 중순에 결정된 알바를 3월이 시작된 후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는 게 웃기기도 하고
더 이상 기다렸다가는 돈 없어서 굶어죽겠더군요;

오늘 결판을 내고 다른 알바를 찾자는 생각에 조나상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제 이름 듣더니 이러더군요
"아, 그래? 그럼 다음주부터 와."

진짜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말하길래, 그 사람 말을 자르고 말했습니다.
지금 3주나 지났는데, 왜 이때까지 연락 한 번도 없었냐고,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담당자의 대답은 딱 이거뿐이더군요.
"아, 고멘네."


핸드폰 망가졌을까봐 룸메한테 핸드폰으로 전화 좀 걸어봐달라고 하고
혹시 집 안에 있으면 핸드폰 안 터질까봐 밖에서 일부러 걸어다니고 했는데.
조나상 합격 때문에 다른 알바 자리 포기해버렸는데 연락이 계속 없어서
돈도 다 떨어지고 300엔으로 2주째 버티고 있었는데.

처음 면접 볼 때 3월부터 일하게 될 거라고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말이나 안 할텐데.
내일 금요일에 쉬프트 결정되면 전화한다고 해놓고는
그 금요일이 세 번이나 지나갔었습니다.


전화 끊고 울어버렸네요.
이런 걸로 울면 안 될텐데 왠지 모르게 서럽더군요T_T

알바 관리가 이런 식이라면
쉬프트 들어가고 난 뒤에도 서러운 일 겪지 않을까가 더 걱정입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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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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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복하세요 | 작성시간 08.03.05 서럽겠어요 저도 일본가믄, 저런일 많이 생기겠네요..
  • 작성자BENI | 작성시간 08.03.05 진짜 뭐에요 ㅠ 다른 좋은사람들 많을꺼에요! 화이팅화이팅!
  • 작성자☆레인보우☆ | 작성시간 08.03.05 아니 뭐 이런 가게가.. 너무 무신경하다.. 진짜 님 들어가고 나서도 왠지 걱정이에요ㅠㅠ 그래도 워킹생은 돈을 벌어야 하니.. 저도 낼모레 시프트 정하러가요. 모두 힘내요 ^ ^
  • 작성자하레온나 | 작성시간 08.03.06 아... 혹시 어느쪽 조나산인가요?? 저도 어느 바쁜 조나산 합격해놓고 연락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ㅅ=;; 음... 근데 진짜 무책임한 사람이네요 뽑아놓고 연락도 안주다니...;
  • 작성자울먹울먹징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3.06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T_T 이젠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다음주를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하레온나님 저는 코엔지 쪽 조나상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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