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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산행기

함양 金猿山과 거망산(擧網山) 환종주

작성자의상봉|작성시간26.06.12|조회수31 목록 댓글 1

 

    만만찮은 길이네.....
  
* 산행일자 : 2026년 6월9일(화요일)
* 날씨 : 맑음
* 동행자 : 산수
* 산행코스 : 수망령 - 금원산 - 시흥골 - 사평마을 - 태장골 - 거망산 - 은신치 - 큰목재삼거리 - 수망령
* 산행시간 :  10 시간 37 분
* 산행거리 : 약 18 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6:49 : 수망령

07:35 : 조망터

07:53 - 08:11 : 금원산

08:15 : 동봉

08:40 : 임도

08:57 - 09:37 : 사평마을 갈림길

09:53 : 임도

10:43 : 사평마을

10:48 - 12:20 : 점심

12:23 : 들머리

12:43 : 폭포

14:12 : 주능선

14:31 : 거망산

14:50 : 태장골 갈림길

15:54 : 은신치

16:50 : 1177.8m 봉

16:55 : 큰목재삼거리

17:26 : 수망령

 

 

 

 

 

 

 

 

 

 

 

 

 

 

변화는 은근히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이 되기도 한다

두 번째인 "오르고함양"을 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코스로 도전을 하고 있다

 

계관봉 환종주와 도숭산 환종주는

계획대로 성공을 거두었고

기백산과 황석산 환종주를 계획했지만

기백산 들머리가 변함에 따라서

시간을 소요하였고 그래서

각각 단독 산행으로 마루리 되었지만

내년에는 함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수망령...

 

 

 

 

 

금원산과 기백산을 늘 한 set 로 묶어서

산행을 하던 그 평범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로 환종주를 해보려고 한다

 

 

 

 

 

 

 

조망터에서 본 월봉산과 남덕유산...

 

 

 

 

 

 

환종주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차량회수를 위해서는

정말 매력적인 코스일 수밖에 없다

 

 

 

 

 

 

 

남덕유산, 삿갓봉, 그리고 무룡산... - 조망터에서... -

 

 

 

 

 

 

사평마을에도 포장은 안되었지만

차량 대여섯 대는 주차할 수 있는

마을 주차장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까지... - 조망터에서... -

 

 

 

 

 

 

사평마을에서 하느냐... 아니면

수망령에서 하느냐로 고민을 했었는데...

 

 

 

 

 

 

산목련(함박꽃나무)... - 조망터에서... -

 

 

 

 

 

사실 어느쪽에서 하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사평마을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휴일이면

수망령에서 출발하는 것도

배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니 더 나을 것같다

 

 

 

 

 

 

 

 

 

 

 

사평마을에 꽁꽁 언 음용수를 숨겨두고

수망령으로 올라갔는데

정자에는 한 산꾼이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다

 

 

 

 

 

 

 

 

 

 

 

수망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금원산으로 오른다

전날에 내린 비로

산길은 적당하게 젖어있어서

걷는 내내 싱그러운 공기를 

맘껏 마시며 즐길 수 있었다

 

 

 

 

 

 

동봉을 떠나며...

 

 

 

 

 

 

금원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헬기장에서 박을 한 산꾼이 올라왔을 뿐

거망산 주능선까지 오르는 동안

사람을 만날 수가 없었다

 

 

 

 

 

 

 

 

 

 

 

 

 

사평마을 갈림길에서 산정을 나누고

시흥골로 내려선다

사실 시흥골은 처음이다

개인 산행을 하면서는 좀처럼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아니라서.....

 

 

 

 

 

 

임도...

 

 

 

 

 

이 임도는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임도 좌측으로 30여 m 가면

내려가는 돌계단을 해두었는데

아직 때가 덜 묻은 것같다

 

 

 

 

 

 

 

 

 

 

 

상류는 볼품이 없는 그런 계곡이라

별 기대없이 내려서는데

이 이정목 뒤에는

상당한 길이의 암반이 보이고

그 위로 시원하게 물이 흐른다

 

 

 

 

 

 

 

 

 

 

 

 

다음에는 이 시흥골을 답사하면서

한바퀴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

 

 

 

 

 

 

사평마을...

 

 

 

 

 

건축을 하려는 듯

자재가 어지러이 널려있다

 

 

 

 

 

 

 

 

 

 

묻어둔 음용수를 찾아서

다리를 건너 우측 시멘트 길로 가면....

 

 

 

 

 

 

 

 

 

 

 

 

이곳에서 오랜시간 산정을 나눈다

사실 왼쪽으로 산길이 보이는데

망으로 막아놓았기에 그냥 포장 길을 따른다

 

 

 

 

 

 

태장골 들머리....

 

 

 

 

 

태장골은 아주 오래 전에

딱 한 번 내려왔을 뿐이다

 

 

 

 

 

 

폭포(?)...

 

 

 

 

 

여러 단(段)으로 흘러내려서

수량이 조금 더 풍족하면 꽤 그럴 듯 한데...

 

 

 

 

 

 

 

 

 

 

 

지장골에 비해서는 꽤 유순한 산길이다

 

 

 

 

 

주능선....

 

 

 

 

 

주능선에 오니 평일임에도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다

 

 

 

 

 

 

기백산....

 

 

 

 

 

거망산으로 가는 길에는

데크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자재를 쌓아 둔 곳도 있다

 

 

 

 

 

 

대봉산과 백운산...

 

 

 

 

 

 

 

 

 

 

 

스카이뷰CC....

 

 

 

 

 

 

참 열악한 지역에 만든 골프장이다

경사도 심하고 좁아서

겨울이면 난감한 상황이 많이 생겨나는데

아직까지 영업 중인걸 보면

찾는 이들이 있는 모양이다

 

 

 

 

 

 

거망산...

 

 

 

 

 

거망산으로 가는 길에

10여 명 만난 분들이 전부 다 였네

한 분에게 물어보니 태장골로 내려간다더니...

 

 

 

 

 

 

 

 

 

 

 

거망산에서 수망령까지 가는 길에는

한사람도 보지 못했다

 

 

 

 

 

 

 

 

 

 

 

 

 

은신치까지 거리가 상당하네

길도 좋고 오르내림도 심하지 않건만

태장골 입구에서 한시간이나  걸렸다

 

 

 

 

 

 

 

은신치....

 

 

 

 

 

서서히 한계가 오나보다

무릎 바로 위 안팎으로 힘이 빠지면서

호흡도 가빠진다

 

 

 

 

 

 

은신치 이정표....

 

 

 

 

 

 

지난 3월에

월봉산 산행을 하면서

노상마을에서 이곳 은신치로 올라왔었다

그런데 은신치에 있는 이정표에

뜬금없이 은신치 2.1km 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누군가가 휘어버렸네

 

 

 

 

 

금원산과 기백산...

 

 

 

 

아는 지인이 일행들과

황석산과 거망산 산행을 하는 중이었다

태장골 갈림길에서

좌측 소무기골로 내려가려던

원래 계획을 변경하여

은신치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기로 했다는데...

 

일행 중에 앞서 가던 여성 한 분이

은신치 2.1km 이정표를 보고는

우측으로 내려갔단다

 

 

 

 

 

 

 

 

 

 

 

 

산꾼들에게는

이정표가 중요한 정보인 만큼

지자체에서는

조금 더 신경을 쓰기를 기대한다

 

 

 

 

 

큰목재 삼거리...

 

 

 

 

 

이제는 내려만 가는 길이다

뻐근해지는 다리에게도 숨통이 트였다

 

 

 

 

 

수망령....

 

 

 

 

 

 

쉽게 가리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과거의 그 기록에 비율을 조금씩 더 해서

예상 시간을 계산해 왔지만

세월이 더 흐르니 이제는 그 비율도 맞지가 않는구나

 

오늘도 함께한 산친구에게

고마운 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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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터벅터벅 | 작성시간 26.06.14 몇해전 3월초에 황거금기 종주를할때 상고대로인해 눈 가는곳마다 절경이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산입니다 사진보니 새롭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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