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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작성자사강|작성시간22.03.10|조회수41 목록 댓글 0

【사강칼럼 】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220310 남북교육연구https://cafe.daum.net/koreaeduinstitue

20 대 대선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주어야 할까 필자의 판단으로는 결과도 과정도 낙제점이다. 우리나라 경제적 수준이나 과학 기술등 제 사회적 수준은 선진국에 이를만큼 성장을 했다 그러나 정치영역은 오히려 후퇴했다. 60 년대 70 년대 선거를 막걸리 돌리고 고무신 돌리고 돈 봉투 돌린 선거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발 한컬레 막걸리 한잔에 고마워 할 수 밖에 없던 곤궁한 시절 그놈이 그놈인 바에야 막걸리라도 한잔 얻어먹은 사람에게 투표를 했던 모습을 나무랄 수도 없고 오히려 애교로 봐줄 수도 있었다. 배고파 못살겠다 하던 시절 아니었는가

 

그러나 밥술께나 먹고 사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치루어진 20 대 대선은 거짓과 증오의 선거였다. 가장 지지를 많이 받고 있던 여야당 주자들의 도덕성 윤리성 사회성은 보통 국민의 그것이 훨씬 미치지 못했고 퍼스트레이디를 꿈꾸던 아낙들도 상식밖의 이력과 사회성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선거 내내 국민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커튼 뒤에 숨어 있었다. 여야 후보들은 예선전부터 상대에게 가장 크게 적개심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였다. 포용과 화합을 주장하는 후보는 자당 내에서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사쿠라가 되어야 했다.

 

그렇게 선출되어 후보가 된 그들에 의하여 그들이 펼친 거짓과 증오의 정치에 동원되어 우리나라 국민은 50 대 50 으로 나뉘어져서 서로 미워하는 나라를 만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지역 감정, 끼리끼리 문화가 뿌리,박힌 나라 갈등과 충돌이 많아 세계에서 송사가 가장 많은 나라에서 국민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논 선거,판이었다.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종교, 사람다움을 가르치는 교육,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 우애와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할 가정까지도 이 저질 정치,판이 펼쳐,논 거미줄에 걸려서 불화와 반목의 세상을 만드는데 거들었다.

 

후보가 얼마나 국정을 잘 이해하고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응당 대선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고 살펴야 할 생각은 아예 없었다. 누가 더 상대의 마음을 후벼,파고 누가 상대를 더욱 코너로 몰아세울 수 있는가가 후보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온 국민이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를 파괴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선거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해서 증오와 거짓이 승리하였다. 선거 이후가 더욱 문제다. 야당이 된 민주당은 국회를 견고하게 장악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자는 선거전부터 검찰을 강화하고 측근을 기용해서 민주당을 응징하겠다고 공언하고 벼르고 있다. 피할 수도 없다. 그렇게 하겠다고 당선되었으니 말이다. 나라를 송두리째 불태울 수 있는 증오와 다툼이 부딧치는 것만 남았다.

 

윤석열은 당선 일성에서 이제 경쟁은 끝났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증오로 당선자에 오른 그를 지지한 유권자를 배신하는 일성이며 그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을 위한 거짓 선언이다.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였다. 거짓의 거짓을 위한 거짓에 의한 정치를 위한 신의 도움은 어떤 것일까 나는 두렵다.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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