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飛峰

入直

작성자방아간참새|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書應奉司壁 응봉사 벽에 적다

內溝流水漾漣漪(내구류수양련의) 대궐 도랑에 흐르는 물 넘실거리고

柳線無風直下垂(류선무풍직하수) 실버들 바람 없는데 아래로 늘어졌구나

​白鳥一雙相對立(백조일쌍상대립) 한 쌍의 흰 새는 마주 보고 서있는데

​滿園纖草雨晴時(만원섬초우청시) 동산에 가득한 가는 풀, 비가 개었구나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入直(입직) 당직을 서며

雪壓宮墻面面重(설압궁장면면중) 궁궐 담장에 눈이 눌려 면면이 쌓여

​煙光暝色暗相籠(연광명색암상롱) 안개빛, 어두운 색 몰래 서로 어려있다

​直廬靜坐銀屛擁(직려정좌은병옹) 은병풍 끼고 당직실에 고요히 앉으니

​南寺時聞第一鐘(남사시문제일종) 남쪽 절간의 제일종소리 때때로 듣고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