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儀眞驛

작성자방아간참새|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儀眞驛(의진역) 의진역에서

細雨如煙水似天(세우여연수사천) 연기 같은 가랑비, 하늘 같은 물

​儀眞湖裏泛官船(의진호리범관선) 의진호 안에다 관가의 배를 띄운다.

​可憐鷗鷺渾相識(가련구로혼상식) 사랑스런 갈매기 서로 알아보고서

故故飛來近客邊(고고비래근객변) 일부러 날아들어 내 곁에 다가오는구나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頭館站夜詠(두관참야영) 두관역에서 밤에 읊다

朔風淅瀝吼枯枝(삭풍석력후고지) 북풍 불어와 마른 가지 울리고

​馬困無聲客臥遲(마곤무성객와지) 말은 지쳐 소리도 없고, 나그네 잠도 오지 않는다

明日又從遼海去(명일우종료해거) 내일이면 또 요해를 떠날 것이니

​驛亭何處是晨炊(역정하처시신취) 역의 정자 어느 곳이 새벽밥 지어 먹지을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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