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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풀꽃산책 앨범

6월 정모 : 물향기수목원 (1조)

작성자오효진(43)|작성시간26.06.13|조회수32 목록 댓글 0

6월엔 1조 조원들이 제일 많이 모였습니다 (야호!)

시작하기 전에 유계임 강사님께서 수생식물이 살아가는 4가지 형태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 테크 아래에 무슨 풀이 자라고 있을까요?
(이삭여뀌와 뻐꾹나리를 보는 중..)

섬시호와 큰뱀무를 보고 있습니다

뭘 저렇게 열심히 찍고 있게요??
개연꽃 열매랍니다

이번엔 뜨거운 햇살아래 쪼그려 앉아 뭘 또 보고 있나요?
아마도 한개의 능선이 만져지며 누르면 폭신한 흑삼릉 같습니다

개구리밥과 좀개구리밥을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열심으로 관찰하고 강사님 말씀으로 검증된 바를 폰에 노트에 적어 둡니다 (개구리밥은 뿌리가 수염뿌리, 좀개구리밥은 뿌리가 하나/ 개구리밥 아래 잎 색은 자주빛, 좀개구리밥은 위 아래 같은 초록)

이번 달 후기를 작성하시는 유종필 선생님 핸드폰과 노트에 열심히 사진찍고 필기도 하시네요

뭐 하시게요?? 네가래 포자낭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네가래는 양치식물이라 잎 아래에 포자낭이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간식 시간!! 먹는 게 중요합니다 ㅋㅋ

파드득나물 옆에서 파드득나물 좀 먹어봤습니다. 파드득!

뭘 하실까요?
나도국수나무 꽃받침과 열매에 방울방울 달려있는 샘털을 루페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샘털은 끈적입니다.
루페로 본 샘털은 진짜 예쁩니다.
아뿔사!
샘털에 묶여 오도가도 못하다 말라가는 작은 나방의 사체도 보았네요. 영롱한 아름다움을 가진 샘털은 다른 한편으로 무시무시한 덫이 되기도 합니다(덜덜)

오늘도 즐거운 풀꽃 공부였습니다
7월에도 또 즐겁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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