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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나눔

The Seven Deadly Sins

작성자달팽이|작성시간20.11.21|조회수367 목록 댓글 0

기독교 역사에서 1500년 이상 전해 내려온 일곱 대죄(사막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짐)

교황 고레고리우스가 교회로 들여온 이후, 로마가톨릭교회는 1000년 이상 이를 일반 신자에게 가르쳐옴.

 

네델란드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1480년 경에 그린 그림

 

7대 대죄 

교만, 시기, 탐욕, 탐식, 분노, 정욕, 나태 + 허영 / 동방교회의 수도원에서 시작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있음을 시사.

 

고전 6:9~10

음행, 우상숭배, 간음, 남색, 탐욕, 술취함, 모욕 -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죄

 

잠언 6:16~19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죄,,,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른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


교만 superbia

교만에 비하면 다른 죄들은 벼룩에 물린 자국과 같다 C.S. 루이스

 

교만 / '휘브리스hybris'는 늘 분노를 의미하는 '네메시스nemesis'와 짝을 이루어 등장

휘브리스가 신의 분노를 사고 재앙을 초래하는 악임을 증명한다.

 

교만은 자기를 높이는 것이다.

superbia / 자기 자신을 높이(supra)둔다 = 자신을 실제 상태보다 더 높이는 것

잘못된 높임에 대한 욕수

구약 - 가아와(g'wa)의 어원 = 높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들의 자고함/ 자랑/ 패망의 원인

신약 - 휘브리스테스(hybristes) = 능욕하다

 

결국, 교만은

'자신을 다른 사람 위로 높인다' / 마음과 눈을 높이고 자신을 우뚝 세우는 것

 

스스로 하나님되기

성경은 교만을 단순히 자기를 높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자신과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려는 태도라고 가르친다. - 시날 평지의 바벨탑

하나님 없이 자기 힘으로 살고자 하는 방식 = 교만

 

교만의 특징

자기기만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기만적 성격 -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한다. / 바리새인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전 3:18)

공동체분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음으로 공동체의 평화를 해친다.

최후까지 남는 죄

모든 죄의 뿌리(원천) - 뿌리처럼 땅 속에 깊이 박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제거하기가 어렵고, 제거한 후에도 남아있다. - 내가 이렇게 겸손해 지다니? 라는 교만

모든 욕망을 다스리게 된 것에 감사하는 순간, 그 마음이 묘하게 자부심과 교만으로 변모해 간다.

 

최악의 교만 : 영적 교만

일상적인 것과는 다른 차원의 '영적 교만' - 소위 경건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은 교만

경건하고 기도를 많이 하는 신자일수록 영적 교만에 빠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예/ 바리새인)

영적 교만은 화살 - 어디에서 날아올지 모른다.

영적인 우월의식

 

교만을 이기는 길

1. 자기실상 바로보기

하나님을 알때, 경험할 때 자기의 실상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하고 실제적인 통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거룩한 독서 = Lectio Divina  정해진 시간에 매일 함께 말슴을 읽고, 묵상하며, 찬송하며, 침묵의 기도

 

2. 공동체 훈련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은, 자기만의 방식을 내려놓고 공동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타인과 함께 생활하겠다는 의미다.

- 육체적인 노동, 거룩한 독서, 기도

자기만 옳고 타인의 행동과 사고를 함부로 판단하는 교만은 필연적으로 공동체의 결속을 깨뜨린다.

 

3. 겸손을 향하여

겸손 - 마음을 낮추는 것

1)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이며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시지 않으면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낮은 자리를 찾아 앉도록 의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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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invidia

도로시 세어스 : 가지지 못한 자들이 가진 자들에 대하 느끼는 감정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잠 14:30)

일곱 대죄 중에서 가장 야비하고, 더럽고, 잔인한 죄

 

눈으로 짓는 죄

envy - invidia(라) 자세히 보다

시기라느 눈에 '보이는' 존재 때문에 자신이 형편없고 비참하게 여겨져 상대를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마음

예) 아마데우스 '살리에리' - 야릇한 눈

아마데우스- 살리에르

시기란, 눈 앞의 대상을 악한 눈으로 응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예)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는 장면

세익스피어 - 시기 = 녹색 눈의 괴수

1) 초록빛이 도는 과일을 씹을 때의 맛처럼 시기도 속을 쓰리게 하고

2) 눈이 녹색으로 바뀐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으러 덤비는 것과 같은 형상

 

 

행복을 슬퍼하고 불행을 기뻐하다

<신곡> 시기심 많은 자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보다는 '상대가 가진 것'을 의식하고 불편해 한다.

 

형제에게 짓는 죄

시기의 독특한 점은 그 대상이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라는 점

예) 포도원 일꾼의 비유(마 20:15)

 

시기와 질투

(히)kana - 시기, 질투, 열정, 열심

질투는 성장의 동력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초점이 자신에게 있음- 나는 왜 못할까?)

시기의 초점은 상대방 - 상대방의 잘됨이 그냥 불편

 

시기의 결과

시기는 사람의 약점을 은근히 를리고, 그에 대한 나쁜 소문을 들으면 동조하고 수군거린다.

다툼, 분쟁, 중상, 한담, 수군거림, 미움, 고통과 악의를 낳는다.

 

신데렐라와 그 언니들

시기가 낳은 비극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고전 동화 - 신데렐라는 난데없는 화살을 맞는다.

 

부메랑의 고통

시기하는 사람은 자기가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상대방도 먹지 못하도록 그것에 재를 뿌리거나 독을 넣어 상대에게 해를 가함으로써 자기 자리를 유지하는 데 만족한다.

 

피학적 시기

상대의 웃음을 거둘 수 있다면 자신이 피해를 당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

예) 유대인의 민담 중 '욕심많은 친구와 시기심 많은 친구 이야기'

왕- 만일 너희 중 한 명이 요청하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고, 옆 사람에게는 두 배로 주겠다.

결국, 시기심 있는 친구가 - 임금님, 저의 왼쪽 눈을 빼 주십시오!

 

신포도

이솝우화 / 의욕상실, 평가절하, 포기의 합리화 - 냉소적,나태

 

시기를 이기는 길

한담을 피하라(gossip)

시기하는 자들은 의도적으로 약점을 퍼뜨리지만, 신실한 친구는 허물을 감추고 덮어 준다.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은 칭찬이 아니면 가능한 한 시작하지도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선의 총량은 무한하다.

지식이나 명예와 같은 선은 누군가가 아무리 많이 가지고 누린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누리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 옆 자리의 동료가 박수를 받아도, 내가 받을 박수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바라보기

시기는 끊임없이 상대방이 가진 것을 보게 함으로 자신에게 있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예) 달란트의 비유(마25:14~30)

몇 달란트 받은 사람이 더 가치있는 사람인가가 아니라, 자신이 받은 것으로 열심히 일해 이윤을 남겼는가?

C.C 루이스 - 신자가 누릴 참된 영광이란, 하나님이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눈을 자신에게로 돌려 하나님이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밝은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그때에 비로소 감사가 생겨난다.

 

지체의식

함께 있는 사람이 나에게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시기는 힘을 잃는다. - 동역자 의식

 

사랑: 궁극적인 대안

토마스 아퀴나스 : 사랑은 친구가 잘 될 때 기뻐하고, 넘어질 때 마음 아파하는 것

사랑은 친구의 고통이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롬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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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IRA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 12:16).

 

분노, 그 일상성

내면에 쌓인 분노는 결국 자신을 해치고, 언젠가는 타인을 향하여 폭발하며 그 결과는 겉잡을 수 없이 파괴적이다.

 

자연스러운 감정 및 의로운 분노

모세, 다윗, 느헤미야, 예수님

자기 유익과는 무관한, 하나님의 영광과 공의를 위한 동기에서 촉발된 의로운 분노

시편 78:49 - 하나님도 분노하신다. - 그러나 즉흥적이지 않으며...

 

통제하기 어려운 감정

그러므로 분노가 마음에 요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늘 주님께 평화를 요청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불의한 세력과 싸우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제어해야 한다.

 

복수하려는 의지

가슴에 품은 분노는 언제가는 보복의 형태로 나타난다.

창세가 34장 / 복수극 - 하몰의 아들 세겜 이야기

보복하려는 의지를 담고있는 분노는 필연적으로 상대방을 적으로 만든다. 여기에는 어떤 은혜의 개임도 불가능하며, 해를 끼친 상대는 거의 즉각적으로 원수가 된다.

마 5:44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를 사랑하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

 

분노의 원인들 : 상처, 좌절된 욕구, 교만

 분노는 상처받은 자의 반응이다.

가인 / 근거 없는 피해 의식

좌절된 욕구

교만 - 분노에는 교만과 함께 자기 의가 밑바닥에 깔려있다(헨리 나우웬).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권위와 견해가 더 옳고 우월하기 대문에 마땋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크게 상처받고 분노한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웬만한 일로는 상처받지 않는다.

 

파괴성

분노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는 파괴성에 있다.

(히)aph -아프 - 코, 콧구멍, 얼굴 - 안색이 달라진다.

(히)harah-하라 - 불, 맹렬하게 타는 것

즉, 분노하면 안색이 변하고 맹렬하게 불타는 것 같아 파괴성이 드러난다.

한 마디 말 - 신창원

초 5학년때 ' 너 같은 놈은 학교 다닐 필요 없어!' 이 말이 쓴 뿌리가 되어 범죄인 신창원을 만듦

 

하나님의 의를 가리다

약1:20 -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모세의 분노 -가데스바네나 사건 / 너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순간의 분노가...

마 5:22 -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분노의 감정이 솟구칠 때 인내하고 화를 더디 내는 사람과 달리, 즉시 노를 발하는 사람은 결국 어리석은 사람이다(잠 14:17, 29:11, 전 7:9).

 

분노를 이기는 길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원수 갚는 일은 나에게 속해 있지 않다

화를 내면 일단 마음은 후련해지는 것 같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사태는 악화된다.

롬 12:9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예) 다윗 -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의 깋회

저주시에서 조차도 간청할 뿐이다.....

 

용서하기

용서는 분노를 해결하는 가장 정확하면서도 근본적인 방법이다.

엡 4:31~32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같이 하라.

 

분노한다는 것은 이전에 받은 상처에 얽매여 있다는 뜻인데, 용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 상처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헬) aphesis 체포된 상태에서 풀어준다.

용서는 분노의 대상자와 당사자 모두를 과거의 상처에서 자유롭게 풀어주고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모든 신자는 하나님께 용서받았기 때문에 마땅히 타인을 용서해야 한다.

물론, 용서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믿음에서 나오는 의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분석하고 소통하기

마 5:23~24 /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입안에 침이 고이기까지

약 1:19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일 때까지

 

생산적 에너지로 전환하라

분노는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다.

마르틴 루터 - 화가 나면 화를 솟구치게 하는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글쓰기와 연구에 몰두

 

112Page까지


나태 acedia

 

분주한 현대인의 게으름

당신은 왜,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가?

특별한 소명이나 목적의식, 열점 같은 것이 없는, 그저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일상의 무의미한 반복과 목적 없는 열심을 성실이라 할 수 있을까?

 

영혼의 병

나태(영)sloth = 나무늘보

교회 전통의 나태는 단순히 몸이 느린 상태가 아니라, 영혼이 병든 거서처럼 의욕과 활력을 잃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 빠진 것이다.

 

(라)acedia - 관심 없음

의욕이 없어 무기력해지고 어떤 일에도 감정이 동하지 않아 마침내 손을 놓고 아무것도 행하려 ㅜ하지 않는 마음의 상태

 

세이어즈

"아무것도 믿지 않고, 신경 쓰지 않고, 알려고 추구하지 않고, 간섭도 하지 않고, 즐기지 않거,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위해서 살아야할 그 무엇도 없고, 또 죽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저 살아있는 죄."

 

사랑하지 않는 죄

나태는, 행하는 죄가 아니라 행하지 않는 죄(마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나태란, 하나님께 드려야할 예배와 섬김과 사랑을 충분히 드리지 않는 것

 

나태하면 하나님을 앙망하고 사랑하는 데 소홀해지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며 마침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서 끊어지고 만다.

 

우울함과 지루함

실제로 나태에 바지면 하나님의 선하심과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보면서도 시큰둥하고 우울해지곤 한다.

 

파괴적인 미루기

'정오의 마귀'-에바그리우스

오전 10시경 기도굴의 수도사에게 접근해 속삭인다...아직 중천에 떠 있는 해가 족히 50시간은 지지 않을 것....골방에서 나와보라고... - 수도하는 자리를 더나게 함

그런 후, 요 4:21~24를 인용하여,

수도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기피이 체험할 수 있다고 속삭임

- COVID-19시대에 이 말씀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내일마귀'-내일로 미루는 것의 엄청난 파괴성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

 

자기 연민

게으른 사람은 과도하게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게 도로려야할 관심을 자신에게로 과도하게 집중시킨다.

예) 엘리야 - 자기에게 과도하게 집중하자, 의미를 상실한다(126)

 

'내가 얼마나 희생하고 얼마나 간절히 엎드러 간구했는데....' - 허탈감

 

겉으로 보기에는 사방에 악만 횡행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섭리와 선한 간섭은 계속되고 있다.

마귀는 자기 연민을 조장하여 하나님의 선한 역사와 도우시는 손길을 보지 못하게 한다.

희망이 사라진듯한 순간에도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감춰져 있지만,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은 그것을 모지 못하고,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나태를 이기는 길

 

목적의식과 소명의식

자신이 왜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 - 확고한 목적의식과 소명이야말로 일을 힘차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다.

가치 있는 일에 부름받았다는 소명 의식은 삶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힘이다.

 

구체적 목표 설정

바울의 권고처럼 '잡은 줄로 생각말고 푯대를 향하여'(빌3:13~14).

인생의 단계에서 중년기에 가장 위협적으로 작용하는 죄 = 나태

중년이후는 이제 겨우, 인생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을 뿐이다.

- 교회와 이웃,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과 극빈국 어린이를 돌보는 일등 좀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세울 것.

 

수도사들의 덕목

에바그리우스 - 분별, 자기절제, 순종

카시아누스 - 육체노동

오한 쿨리마스쿠스 - 공동생활

 

소망의 끈

종말론적 소망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현실이 암담하고 난관에 둘러싸여 앞이 보이지 않고 스스로 역부족이라는 느낌이 들더라도, 그 상태가 결코 영원히 지속될 것이 아니며 결국은 끝이 올 것이라는...하나님의 정의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온통 불의가 횡행하고 절망적인 상황이 득세하더라도, 냉소와 패배주의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가 결국 승리한다는 분명한 믿음으로 불의한 것에 '아니오!'라고 말하며 자기 몫을 묵묵히 감당해야 한다.(134)

 

지금 여기서, 힘써 사랑하기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살전5:16~18 ' 항상, 쉬지말고, 범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난해보다 올해, 어제보다 오늘, 바로 지금 여기서 더 사랑하며 선을 행하자.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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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avaritia

불룩 나온 올챙이 배

 

자본주의 사회의 최고 이데올로기

오늘날 탐욕(경제)이먀말로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핵심동력이다. - 일종의 선으로 여겨진다.

합법화된 탐욕체제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떳떳하게 밝히는 세상이 되었다.

약 1:15

욕심이 죄를 낳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악

 

성경 속의 탐욕

마 4:9 "만일 내게 엎드려 ㄱ셩배하면 이 모든 것을 내게 주리라." - 소유욕을 자극하는 시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조차 재물에 대한 욕망을 가졌다고 보았다면, 일반인들이야....

사탄은 욥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의 소유라고 참소했고...

선지자 발람- 재물에 눈이 어두워 나귀에게 책망

아간 - 노획물

아합왕 - 나봇의 포도원

나나니아와 삽비라

'플레오넥시아 pleoneksia - 돈에 대한 통제되지 않는 욕망(눅 12:15, 골 3:5, 엡5:5)

 

탐욕의 성격과 그 딸들

'세븐일레븐' - 아침 7시 ~밤 11시 /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시작

1962년부터는 아예 24시간 무한 영업/ 밤잠을 자지 않고 영업하겠다는, 인간의 욕망의 끝이 어딘지를 보여주는 모델인 셈이다.

 

탐욕은 남과 나누려하지 않은 인색함과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흥청망청 소비하는 탕진이라는 양면성.

6세기의 고레고리우스는 탐욕이 낳는 일곱 딸 = 배신, 사기, 거짓, 위증, 불안, 폭력, 냉담

 

우상숭배 = 탐욕

딤전 6:10 - 일만 악의 뿌리

아퀴나스 - 하나님에 대항하는 죄(이 땅의 물질 때문에 영원한 것을 멸시하므로) = 우상숭배적 성격

눅 12:13~21 /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 탐욕의 우상숭배적인 성격

소유가 많아지면 하나님을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 힘이 있기에 든든하고, 자신만만해져서 자기도 모른 사이에 목에 힘이 들어가고...

신 8:19, 마 6:24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소유 양식과 동맹 관계

물욕이 강한 사람은 소유로 자신을 규정하고 또 그와 동일한 관점으로 타인을 대하고 판단하는 성향을 보인다.

에리히 프롬 - 소유 양식의 삶 / 소유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특징

마르틴 부버 - 인격적인 너가 아니라 '그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사회적인 나태를 낳고, 사회를 점점 더 각박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고립시킨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될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돈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것이 결코 보이지 않으므로, 누릴 수 없다.

 

가난한 자에 대한 무관심

이웃에 대해 무정하고 무관심해지는 것

도로시 세이어즈 탐욕= 차가운 마음의 죄'

기후변화 - 과소비로 인한 피해- 가난한 사람들과 약소국가..그러나 탐욕에 빠진 이들은 이런 의식이 없다.

 

탐욕을 이기는 길

 

근원적 안전감과 만족

하나님으로 채우고 하나님의 보호 안에 있을 때(시 90:1, 16).

돈을 의지하며 살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기 어려워지고, 이 세상의 욕심에서 가벼워질수록 하나돠 가까워진다.

마 6:25~33 / 딤전 6:17

내적결핍에 빠지지 않도록 -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

 

자족과 단순한 삶

빌 4:11~12

자족이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소유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것이다.

부조리해 보이는 세상에서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현재 막고 ㅇ립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공급해 주셨다는 사실이다.

삶의 규모를 줄이고 단순화하는 것 -단순환 생활방식

단순한 생활방식

-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고 그 외의 것은 줄이는 것

- 하나님이 이것을 기뻐하고 좋아하실까? - 소비할 때

 

나누기

단순한 삶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나누기 위함이다. / 눅 11:37~41 / 눅 19:8 -삭개오

누진 십일조 -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소득 액수를 정하고, 그 액수를 넘어서는 인여 소득에 대해서는 누진률을 더하는 것...잠 3:27, 잠 19:17 -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 잠 11:24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 12:15)


탐식 gula

꽉 찬 배와 텅 빈 영혼

전 6:7 -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메시지 - 우리는 식욕을 채우고자 일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동안 굶주림에 시달린다.

 

선진국에서 꾸준히 잘 팔리는 책 - 요리와 다이어트 / 의식주 문제가 사라진 선진 사회의 주된 관심사

 

초대교회와 중세시대 : 도덕적 삶을 지키고 영혼을 순결하게 유지하려면 음식을 절제해야

종교개혁 이후에도 - 금욕과 절제를 중요시

 

성경 시대의 탐식

첫 인간 아담 -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금단의 실과

에서 - 팥죽 한 그릇

이스라엘 - 광야에서의 만나, 메추라기

노아 - 술취함

반면, 다니엘은 - 하나님께로부터 건강과 지혜를 얻었다.

 

잠언 / '잘랄'zalal 음식에 지나치게 탐닉하는 태도

잠 23:20 술을 즐겨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잠 28: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수도자들과 탐식

4-5세기 중세 교회 수도원 운동 - 탐식을 죄르 규정하고 경계

미귀는 수도사들에게 금식을 하거나 절식을 하다가 쇠약해진 동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잘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교묘하게 조장했다.

탐식은 가장 악한 죄라기 보다는 가장 범하기 쉬운 죄

수도사로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특히 식욕을 절제하는 훈련을 강조한 것이다.

 

탐식의 다섯 유형과 탐식의 본질

guuttony / (라)gula = 목구멍

gourmet / 미식가도 동일한 어원

1. 급하게 먹는 속식 - 천천히 먹으면서 감사해야

2. 게걸스럽게 먹는 탐식 -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음

3. 지나치게 많이 먹는 과식 - 

4. 까다롭게 먹는미식 - 

5. 사치스럽게 먹는 호식 - 

 

맛있는 음식을 먿는 일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먹기를 탐하는 것은 감각을 좇아 사는 것으로, 영적인 것보다 육적인 곳을,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보다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것(롬 16:17~18).이다.

 

무관심과 감사가 없는 삶

탐식에 빠진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특유의 무관심한 태도와 감사가 없는 삶

식사의 좋은 예/ 사랑과 돌봄, 나눔, 감사

가나의 혼인잔치, 오병이어, 세리와 창녀와 함께하는 식탁 등

음식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의 다양한 요소 - 음식은 모두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탐식의 딸들, 그리고 탐색

그레고리우스 - 희열과 무례, 수다, 성적 불순, 감각 둔화

에바그리우스 - 정욕의 어머니

욕구가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면 죄가 된다.

 

날씬함과 성적매력, 21세기의 새로운 탐식

새로운 종교- 몸을 신으로 여기고 숭배/ 새로운 유형의 탐식

 

탐식을 이기는 길

신령한 양식에 깃들라

양을 줄이는 훈련 이전에 몸의 성향을 바꾸는 근원적인 작업과 스스로 담백한 것을 찾고 적은 양에 만족하라.

몸이 하나님을 찾고 갈망하도록 새포와 식성을 변화시키라.

신8:3 -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요6:47-51 - 알지 못하는 신령한 음식

벧전2:2 - 갓난아이처럼 신령한 젖을 더 사모하고

시 119:103 -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금식

에너지의 근원을 차단하는 일종의 자기 부인 행위

배고픔과 노동, 독거 - 타오르는 욕망을 제어하는 방법

금식은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 - 금식과 만찬은 '거룩한 리듬'

매주 특정 요일의 하루 혹은 한 끼는 금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고 신령한 양식을 섭취하여 몸이 거룩한 식성을 갖추도록 훈련 - 역설적으로 얼굴에 화색이 돌고 몸의 언어가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내적 건강은 반드시 얼굴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음식을 감사함으로 받기

 딤전 4:1,3 - 음식은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용도에 맞게 즐기는 것과 또한 하나남이 주신 복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그분의 솜씨를 찬양함으로써...

 

구제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연습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자기 입에 들어가는 것이 실은 가난한 자들의 입에 들어가야 했던 것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금식은 식욕을 절제하여 자기를 통제하는 힘을 키우는 동시에,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을 돕기 위한 실천

 

이웃을 식탁에 초대하기

사람들이 한 식탁에서 먿는다는 것은 한 가족임을 의미한다...밥상공동체

음식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나눠준다면, 그 음식은 사랑과 온기를 전달해 그 사람을 친구로 만드는 우정의 접시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그것은 부지중에 그리스도 혹은 천사를 대접하는 일이 도힌다(마 25:40, 히 13:2).


정욕 luxuria

타는 갈증에 마시는 바닷물

 

현대문명의 에피큐리아니즘

치명적인 대죄 중 하나= 정욕

정욕= 부도덕의 대명사 - 매우 은밀하고 음성적으로 추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성은, 이미 우리 삶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에피구로스주의 - 너 자신을 즐기라.

몸에 갈수록 집착하여 성적으로 매력적인 몸을 만드는 일에 엄청난 관심을 쏟는 일은 가히 종교적이다.

사회가 만든 미의 기준에 미달되지 않기 위한 몸매만들기와 성형수술...성에 중독된 사회

 

하나님의 창조적 고안물

성욕은 그 자체로 죄가 아니다. - 성의 신비

 

상대의 몸을 이용하기

정욕은 성욕과 다르다. - 통제할 수 없는 과도한 성적 욕망 = 정욕=왜곡된 성욕

상대를 원하지만 단지 자신의 쾌락을 목적으로 상대방을 이용하는 경우

정욕lust - luxuria 자신을 위해 상대의 육체와 감정을 허랑방탕하게 사용하는 성적 욕망

마5:28 -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것 = 정욕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 여자를 보는 것 / 상대방을 수단으로

 

사랑과 정욕 모두 상대를 원하지만, 정욕에는 동반자 의식이 결야되어 있다는 것.

장욕에는 순간의 희열과 만족만 있을 뿐이다.

사랑은 잠자리를 나눈 사람과 또 다른 방식으로 함께 있기를 원하지만, 정욕은 아침이 되면 남의 눈을 피해 남남이 된다.

 

아우구스티누스 - 정욕이 자기만족을 위해 상대를 즐기는 것이라면, 사랑은 하나님을 위해 상대를 즐기는 것.

 

정욕, 그 강렬한 흡인력

(히) agab= 정욕 - 숨, 자연의 기운

(헬) epithymia  - 공기와 물들의 파괴적 흐름

보디발의 아내와 요셉,  암논과 다말

강렬한 힘으로 다가오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의지가 개입된다는 점에서 결코 핑계댈 수 없는 죄.

 

육체적 죄이자 영적인 죄

마음을 지켜야 한다(잠 4:23) -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정욕의 원인들:최상 정욕과 바닥 정욕

탐식, 나태, 정욕 모두 연결되어 있다.

예) 다윗 - 나테..정욕

 

짧은 쾌락과 불행한 결말

정욕의 열매는 쓰다.

사람들은 이것이 초래할 결과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한 채 잠깐의 달콤함에 취해 정욕에 빠져든다.

잠 5:3~4 잠 6:28, 잠 7:23, 잠6:23 - 한 조각 떡만 남게 된다...패가망신, 가산탕진

정욕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몸을 더럽혀 하나님의 거룩을 훼손하는 치명적인 죄악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 고전6:9~10, 갈 5:19, 21

 

정욕을 이기는 길

 

자리를 피하라

상황을 만들지 말고, 서둘러 자리를 피하라. 원인을 제거하라.

진흙탕에 있으면서 바짓단에 흙을 묻히지 않겠다는 생각은 진흙탕을 걸어 보지 못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생각이다.

마귀의 유혹

오늘 유혹을 피하지 못하더라도 내일 회개할 기회가 있다.

 

이 시대의 거짓말을 간파하라

이 시대의 거짓말 "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무엇이든 즐길 권리가 있다."

타인의 아낸내는 결코 자기 욕정을 위한 소유물이 될 수 없다(7.10계명).

건강한 성욕은 부부가 신비한 친밀함 안에서 서로를 나누고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상대방을 이용하거나 착취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경우 문제가 된다.

 

배우자와의 친밀함을 높이라

우정을 극대화하라

궁극적인 대안 : 근원적 쾌락

인간이 누려야할 가장 근원적인 쾌락은 바로 하나님에게서 오며, 정욕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잃어버린 인간이 선택한 왜곡된 쾌락의 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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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vanitas - 사라질 광채

바니타스 정물화

바니타스 정물화

21세기 현재 가장 대중적인 죄

허영이 포함된 일곱가지 대죄는 12세기 토마스 아퀴나스의 교리가 교리화되면서 이어져 오다가, 20세기 이후 일곱 대죄 목록에서 사라졌다.

 

허영을 동력으로 삼는 문화

1. 허영을 중요한 동력으로 삼아 성장하는 성격을 가진 첨단 지식정보상업과 기술 산업 / 쇼셜 미디어의 독특한 메컨이즘은 허영을 조장하고 추구하게 한다.

2. 유교 전통 - 가문, 신분, 서열, 명예, 체면...명문 학교 졸업, 대기업...박사 학위...포장하는 유형

3. 취업난 - 청년세대가 허영을 재생산/ 현실적 박탈감- 고급 브랜드와, 과시적 소비

 

어원적 의미와 성경적 용래

허영 - 비다, 없다. 빈 영광, 거짓 영광

vainglory - vain 헛된, 없는...

(헬)kenodoxia - 내용이 없는, 토대가 없는, 진리가 없는, 빈(empty)

 

갈 5:26 - 헛된 영광을 구하여

빌 2:3 - 다움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

kenos

갈 2:2 헛되지 않게 하려, 약 2:20 허탄한 사람, 막 12:3 - 거저 보내었거늘, 고전 15:10-헛되지 아니하여

열매없는, 어리석은. 빈손으로, 효과없게....

 

정리하면, 열매없는 영광, 어리석은 영광, 빈 영광, 없어질 영광..

 

아퀴나스 / 허영을 좇는 사람이 보이는 두 가지 특징

1. 자신이 지닌 능력과 은사를 매우 특출한 것으로 생각 - 별 것 아님에도

2. 반짝이는 것 자체에 매료되어 그것을 좇는다. - 사 40:6 / 모든 육체는 풀이요....

 

초기 사막 교부와 중세 수도사들의 이해

그레고리우스 - 수도사들이 영적인 깨달은 바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화답받을 것을 상상하는 순간부터...허영이 자리한다. -허영은 교만이라는 뿌리에서 뻗어 나온 첫 줄기.

 

에바그리우스 - 예수님의 세번째 시험 - 허영과 관련된 시험 / 박수 갈채를 받을 것이다.

 

거룩의 영역에 기생하는 독버섯

바리새인 (마 23:15)

명예를 추구하는 은밀한 욕망이 거룩과 경건을 수단 삼아 교묘하게 작용하는 현상이 있다.

 

허영과 교만

교만은 모든 죄의 뿌리요, 허영은 교만이라는 뿌리에서 뻗어 나언 기둥 줄기와 같다. 교만의 사촌.

허영과 교만은 자신을 높이고 박수 받기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허영은 타자의 시선에 의존하고 타자의 인정이 없으면 흔들리지만, 교만은 그것과 관꼐없이 요지부동이다.

허영의 습관을 가진 자들 가운데는 타인의 칭찬에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교만해지는 사람이 다반사.

-

'이 정도면 내가 꽤 겸손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교만이 작용한다.

허영은 완전히 섬멸되었다고 생각할 때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일어나는 악이다.

 

허영이 낳는 악한 결과들

불순종, 자랑, 위선, 강한 주장, 아집, 논쟁/불화, 새것으로 잘난 척하기 - 허영의 딸들

 

허영의 동반자, 위선/외식

외식 - 겉모습을 꾸미고 가장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마 6:2, 23:23)

경건하게 보이는 외양과 그 안에 감춰진 악한 속내 = 외식

휘포크리테스 hypocrites - 연극배우 = 연출된 행동 = 외식

 

허영을 이기는 길

불멸의 광채를 추구하라

인간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지극히 순간적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가장 독특한 특성은 '불멸성" - 롬 5:12

하나님께 칭찬받는 것이 최상의 명예다. 이것이 불멸의 광채를 추구하는 삶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하나님 외에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게 돌려서는 안 된다.

왜?

1.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에 부합하기 때문

2.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값을 치르고 사신 바 된 자이기 때문

3. 인간은 영광을 누릴 정당한 근거가 없기 때문

 

광장이 아니라 골방으로

허영의 유혹을 피하려면 의식적으로 칭찬의 자리를 피해야 한다.

칭찬은 '찌르는 단검'이므로 조심하라.

눅 5:5~16- 물러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을 찾아 그곳에 거하기를 힘서야 한다.

 

주기도로 기도하라

이 기도의 시작과 끝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에 맞춰져 있다.

 

수도자들의 옛 지혜를 나의 것으로

그리스도인은 사라질 광채와 환호가 아니라 불멸하는 명예와 참된 영광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한다.

거룩한 독서 - 렉치오 디비나 238page


나가는 글

 

죄를 의식하든 안 하든, 인정하든 거부하든, 사람들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면 누구나 죄인임을 안다.

지역 차별, 성차별, 인종 차별, 이주민에 대한 텃세, 집단 이기주의...우리 죄가 사회 구조와 문화에 스며든 결과.

 

존재론적인

관계론적인

-

단지 옛 옷을 벗어버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옷을 입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골 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처럼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

2020년 11월 23일 완독

한 주제별로 깊은 묵상을 하며 재독해야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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