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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2026년 6월 16일(화) 아침묵상

작성자달팽이|작성시간26.06.16|조회수106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6일(화) 아침묵상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청세기 35:10]


'야곱'은

'발꿈치를 잡는 자', '속이는 자'라는 뜻입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씨름하는 사람', 또는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심으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담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먼저 오늘 현존하고 있는 국가 이스라엘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원래 국가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과 씨름하며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공동체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이스라엘을

오늘의 어떤 국가와 그대로 동일시하여,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면

성경을 단순하게 문자로 읽는 것입니다.

문자는 죽이고 영은 살립니다(고후 3:6)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혈통이나 국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삶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느 나라에 속해 있는가?'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과 씨름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기도

주님,

새 이름을 주셨듯이 오늘도 나를 새롭게 하소서.

혈통과 민족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과 씨름하며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삶을 살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참된 이스라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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