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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꽃]능소화 꽃말과 전설

작성자달빛포구|작성시간21.06.30|조회수125 목록 댓글 0

담장을 타고 오르는 덩쿨식물이라
담쟁이 종류로 알고 있었는데...

능소화라는 꽃이더군요

여름에 피는 꽃 능소화....

능소화는 금동화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양반집 마당에서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나 봅니다


꽃말은 명예, 영광
꽃占도 예쁜 뜻인...
'매력인 당신은 기쁨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기쁨을 연인에게도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합니다


능소화는 활짝 꽃잎이 펴진채
똑~ 떨어져 버리는 꽃이기도 한데요...

님을 기다리다 지쳐서
똑~ 떨어지는 꽃이라는 뜻에서
단 하나의 사랑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 단하나의 사랑과 연관된 전설이...
소화라는 빈(후궁)과 임금 사이의
사랑인데,

임금의 하룻밤 성은을 입고도,
그 후로는 한 번도 자기를 찾아주지않는
임금을 기다리다 상사병으로 죽은 소화...

임금을 담장 너머로라도 보고 싶어하던 소화의 유언으로 피어난 꽃이
소화를 닮았다고하여 능소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단 하나의 사랑보다는
숭고한 사랑을 여럿 갖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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