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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심리/마케팅

색채심리학 - 보라색

작성자삐삐|작성시간06.01.10|조회수827 목록 댓글 0
<보라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라색을 좋아한다면 선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재치가 있고,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사물들을 관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좋지 않은 일을 목격하면 쉽게 격분하고 말이 많아진다.

 또한 약간의 허영심, 예술적 창조성을 갖고 있다.

 라벤더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자만심이 강하거나 콧대가 높다.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며 지저분하거나 보기 흉한 것에는 결코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한편, 여성 중의 여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늘 흠잡을 데 없는 성격으로 언제나 옷을 멋지게 차려 입고 다니는 미인도 있고, 신비한 매력을 보이기도 한다.

 
생활 속에서도 세련된 것을 추구하며 문화를 끊임없이 탐구

  하나. 자신의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며, 안 좋은 일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습성을 갖고 있다. 직업으로는 무용가,

  컬러아티스트, 음악가, 철학가, 인테리어 기술자 등이 어울

  리고, 목사나 정신적인 파트너와 사귀기를 좋아한다.

 남성일 경우는 전반적으로 수줍어하는 경향이 있으며 항상 매력적이고 싶어

 한다. 예술을 사랑하며 또한 예술가로서의 자질도 있다. 환상적인 세계에서 살

 아가고자 하는 경향이 깃들어 있다.

 성격을 보면 변덕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으로
남들과는 다르고 싶다 고  바란다.

 개성이 강한 예술가, 이상론자, 권위를 갖추려 노력하며 높은 지위를 동경한다.

 어울리는 직업으로는 연극배우, 다도가, 거문고 연주자, 예술가, 화가, 고전무용가, 고전적 도안가이다.

 그리고 이들은 감성이 풍부하고 고귀한 여성을 좋아하는 편이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적으며, 대개 가정적으로 불행한 아이들이나 친구
들로부터 소외당한 아이들이다.

 아무래도 의욕이 없으며 불행한 감정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또 내적인 불안상태, 곤혹, 공격적 감정 등을 나타낸다.

 

 철학에 흥미가 많고 이상(??)에 대해서는 말수가 많다.

 하지만 그런 이상은 한가지도 실천하지 않는다.

 지위, 재산을 너무 중요시해 윗사람에게 아양을 떨고 아랫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보라색의 성격>

* 종교
 추기경(樞機卿)은 교황(敎皇)으로부터 자수정 반지를 받는다. 추기경의 자수정

 반지는 ‘겸손’을 뜻한다. 보라색은 일반적으로 회개(悔改)의 색이 되었다. 보라

 색이 가톨릭 교회의 참회를 뜻한다. 고해성사를 집행할 때 신부는 보라색 영대

 를 길게 늘어뜨린다. 고해성사실에 있는 커튼도 대개 보라색이다.

 기독교의 상징체계에서 보라는 겸손의 색이다. 왕은 권력으로 다스리지만 추기경

 과 교회는 겸손으로 다스린다. 바이올렛도 겸손을 상징하는 꽃이다. “이끼 속에

 피는 바이올렛과 같아라. 겸손하고 예의범절을 지키며 순수해라.”

* 권력
 존귀한 계급만이 사용할 수 있는 보라색. 요즘에 와서는 서민이 어떤 색의 옷을

 입어도 비난받는 일은 없다. 하지만, 예전에는 아래 계층 사람이 마음대로 사용

 해서는 안 되는 ‘금지 색’, 즉 일반 사람이 보라색을 입으면 처벌당했다.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1038년부터 영국의 여왕과 왕이 대관식을 가졌던

 의자가 있다. 그 의자의 팔걸이는 짙은 보라색 벨벳으로 씌워져 있다. 영국의 왕관

 들도 모두 보라색 벨벳으로 받쳐져 있다. 여왕의 생일 행렬에 사용하는 마차도 보라

 색 쿠션으로 장식되어 있다.

 로마제국에서는 황제와 여황제, 그리고 황위 계승자만이 퍼플

 옷을  입었다. 장관들과 고위 공직자들은 단지 퍼플 장식만 달

 수 있었다. 쥴리어스 시저(Julius Caesar ; BC 1000~44)는

 홀로 퍼플 옷을 입었다. 그리고 신분에 걸맞지 않은 퍼플 옷을

 입는 것을 사형으로 금했다.

 퍼플은 법에 의해 계속 황제의 색으로 규정되어 있었고, 황제가 서명 할 때 쓰는

 잉크도 퍼플이었다. 여황제가 자녀를 분만했던 방은 퍼플 비단으로 발라졌다.

* 값비싼 보라색의 염료
 보라색은 고대의 색이다. 보라색을 만드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었다. 따라서 보라

 색은 귀족의 상징이었고, 페니키아인들은 기원전 1500년경 퍼플 염색의 비결을

 알고 있었다. 퍼플의 초기 염색재료는 가시달팽이가 분비하는 무색의 점액이다.

 대관식에 입을 외투를 염색하기 위해서는 300만 마리의 퍼플 달팽이(Purple Snail)

 가 필요했다. 오늘날 가치로 환산하면 퍼플 비단 1m를 사려면 미화로 수천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염료 1g에 1만 마리의 달팽이가 필요하므로 가격이 엄청나다. 퍼플

 염료 1g의 가격은 약 200만원이다


-----------------------------------------------------------------------색채심리학 중에서

 

나의 옷장을 열어보면 검정색, 흰색 다음으로 많은 옷이 보라색이다.

소품은 말할것도 없이 보라색 천지..

흔치않은 구두도 역시 세켤레나 보라색이다.

"....내적인 불안상태, 곤혹, 공격적 감정..."

색채심리학이란게.....  

맞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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