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회탈 작성시간10.08.18 덕유산 종주! 말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사실 저는 덕유 종주를
동계 시즌에 두 번 해 보았습니다.
육십령을 출발하여 삿갓대피소에서 일박하고 향적봉을 넘어 백련사를 지나
무주구천동으로 내려오는 오리지날? 코스로 말이죠... ㅎㅎ
따님과의 덕유산 종주산행이 무척 힘드셨겟지만 더없이 행복하고
감격한 모습들입니다....
우리가 일상의 안온한 삶속에서 행복은 있겠지만 거기에 감격은 없듯이
한 발 한 발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힘겨운 종주산행 후
느꼈을 감동은 한 참을 두 분의 가슴속에 머물러 있을겁니다....
코스모스님. 덕유산 종주기 참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빌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