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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매(김기동) 작성시간18.07.19 허!허! 산행기 읽어보이 디기 안됐구먼? 호래이 담배피우던 시절 한여름에 물조심 하라고 심신 당부를 했드니만
방안에 파리 잡을려고 접시에 독한 약을 타가 낳두었디만 목이말라 그 접시물을....
관절 조심해라 캤드니만 갈비삐다구에 뭐~실금이..뫼들님은 지금부터 다람쥐 청솔모와 친구하지말고
뚜깨비와 친구하소? 뭐가 바빠서 산에만 가면 부랄에 요롱 소리가 나도록 뛰요?
그라고 김노인은 요즈음 손안대고 코 푸는격이됐네요 많이많이 표지기 달아놓으소 고맙니더
7월달 일빙회때 이찌꼬부 권할께요 아무쪼록 수고 했니더 치료나 잘하이소. -
답댓글 작성자 뫼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19 그래도 이만하이 천만다행입미다!~ㅎㅎ
산신령님한테 밉상을 비시마 바싹 뿌사 졌을낀데~^^
그날은 영주 남대리쪽 최고 기온이 37도 가까이 되는
더우라 40밍 중에 10밍도 안 올라왔는데 전다지 흐느적흐느적!~ㅎ
이끼낀 바우에 하필이마 샌삐 표지기를 달다가 전광석화처럼
업어치기를!~ㅠ 김고문님이 표쪼가리 타가 고사 안지냈지요!~ㅋㅋ
진짜 기침을 하기나 코를 풀마 가심이 덜커덩 거리네요!~^^
그런데 안띠고 살살 걷는거는 큰 지장이 없다 카이 일요일 산에는
가야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