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벌 : 움직일 때 몸동작을 크게 하는 활개짓을 하지 않아 무심코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벌이 한 두마리 주위를 맴돌 때는 멈추어 있다가 입 근처로 날아왔을 때 바람을 불어 날려 버리는 것이 요령, 말벌 등 벌떼의 공격을 받을 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머리를 감싸 웅크리고 바닥에 엎드리도록 한다
심한 경우는 물가를 찾아 몸을 물 속에 숨기라는데 그런 여유나 장소가 있을까?
벌초를 갈 깨 혹시 벌을 만날까 하여 스프레이 모기약을 가져가는데 그냥 뿌리는 것보다는 노즐에 불을 붙이는 것이 확실한 도움이 되고 누군가는 스프레이 풀을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디다
벌에 쏘이면 동전이나 신용카드 같은 것으로 밀어 긁어 벌침을 뽑고 물파스나 암모니아 수를 바르고 벌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뱀 : 천막을 치고 야영을 할 때 따뜻한 곳을 찾아 뱀이 모여드는 경우가 있는데 백반을 천막 주위에 뿌리면 효과가 있다는데 많은 이의 경험을 종합하면 담배 냄새가 뱀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천막을 치면 싸구려 담배를 뜯어 천막 주위에 뿌리거나 피우고 난 담배의 공초를 부수어 천막 주위에 뿌려두는 버릇이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 : 대부분 수분 부족이거나 신경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복부에 자극을 주거나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 첫 날의 소화불량이 계속되므로 여행 시작의 첫날 저녁 식사 후 소화제를 먹어두면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변비도 마찬가지...
물집 : 장거리를 걸어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물집은 신발 안에서 발이 따로 놀아 신발과 발바닥이 마찰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딱맞는 신발을 꼭 조여 신는 것이 좋다, 양말에 비누를 바르는 것은 도움을 받지 못했고 양말 안에 스타킹이나 발가락 양말이 도움이 된다고들 하던데...쉴 때마다 신발을 벗어 발을 쉬게 하는 것이 물론 좋지요
물집이 생기면 깨끗하게 소독하고 따른 것으 고통을 줄일 수 있지요
수분 : 여름철의 산행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요. 우리 나라가 물이 풍족한 편이고 계곡물을 그냥 퍼 먹어도 큰 탈이 나지 않지만 가끔 물을 구할 수 없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허리에 차는 물통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은 불편하고 잃기 쉽고 손이 부자유스러우니 몸에 붙어 있거나 배낭에 붙어 있는 식으로 물통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오이, 수박, 복숭아 등 수분이 많은 과일로 큰 도움이 되지요
식사 :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 하는데 요령은 밥과 밑반찬(김치, 장조림, 깻잎, 어포 조림, 마늘장아찌 등)과 찌개 하나 일텐데 찌개를 끓일 때 평소보다 조금 달고 맵게 하는 것이 요령이 되지요. 달고 매운 맛이 입맛을 돌게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신맛도 입맛을 돌게 한답니다
멀미 : 대부분이 신경성으로 느껴지는데, 흔들리는 배나 차 안 그리고 멀리할 것같다는 생각이 꼭 멀미를 일으키지요, 자동차는 차의 중앙, 배는 배의 중심이 되는 그러니 앞보다는 뒤, 난간보다는 가운데에 앉아 조용히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멀미를 예방할 수 있지요
물파스 : 티비의 어느 할아버지는 물파스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셨는데 사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근육통은 물론이고 벌레 물렸을 때 소화가 안된 때 복부에 바르면 복부에 자극이 되어 소화를 돕기도 하고 멀미가 의심된다면 역시 복부에 발라주면 복부의 자극과 자극적인 냄새가 멀미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지압 대신에 물파스를 발라 자극을 주는 것도 일리있지요
체온 : 한 여름에도 얼어 죽는답니다. 탈진하여 체온 조절능력이 떨어졌을 때 비를 맞거나 하여 주위의 온도가 내려가면 말 그대로 한 여름에 얼어죽는 경우를 보게 되지요. 비를 맞으며 걷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자신이나 동료의 몸 상태는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