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흘산(2010.11.24)

작성자바랑을 둘러메고|작성시간20.11.21|조회수156 목록 댓글 0










13여 년 전부터 똑딱이로 시작하여 지금의 DSLR까지

산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이 pc하드와 외장하드 3개(6TB)에 풀로 채워져 있다.


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외장하드를 드려다보는 시간도 많아 졌다.

지울것은 지우고 보관할 것은 보관하고...


참,이산 저산 많이도 다녔다.

옛날 사진을 디다 보고는 어디서 찍은 것인지 모르는것도 많고

때론,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기억도 없는 사람도 많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옛날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만약 사진이 없었다면 벌써 잊혀졌을 추억들도 많았을 것이다.

과거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지기 마련이고

그로인하여 추억도 차츰 희미해 지지만

남아있는 디지탈사진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귀거래사 / 김신우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 가련다 ♬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 터이다 친구를 사랑 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 가련다
김신우 - 귀거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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