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동부능선(천왕봉,황적봉,치개봉/2010.02)

작성자바랑을 둘러메고|작성시간21.02.03|조회수309 목록 댓글 0

 

 



 민목재-치개봉-황적봉(천왕봉)-벼랑바위-우적동-먹뱅이-괴목정

산행시간 5h/디카사진

 

 

 

 산행기점인 민목재 마을에서

 출발을 해 봅니다.

 

 

 

 

 

 오늘따라 바부님의 발걸음이 가볍게 보이네요.

 

 

 

 

 

 비석이 세워져 있는 이곳을 지나고

 

 

 

 

 

 철조망으로 출입를 못하게 해 놨으나 누군가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 놨더라구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표시석이 있는 이곳을 통과합니다.

 

 

 

 

 

 

 제석사를 줌으로 땡겨 봅니다.

작년 석가 탄신 초파일에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그 밑이 암용추가 있는 계곡

 



                                                                                            

 

 

 치개봉에 다달았습니다.

지도엔 지명을 황적봉이라고,

이곳엔 특이하게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데

명당자리일 수도 있겠네요.

 

 

 

 

 이곳이 군사시설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시석이 쓰러져 있습니다.

 

 

 

 


 

 

그리움,보고싶은 마음!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그대와 가고싶은 산

 

 

 

 

 

 장군봉이 보입니다.

 

 

 

 

 

 마루금따라 그대와 함께

 

 

 

 


 

 

 왼쪽부터 국사봉(향적산),머리봉,천황봉

 

 

 


 왼쪽에서 부터  머리봉.천황봉,쌀개봉,관음봉...그리고 자연성능길

 

 

 


 장군봉과 큰배재가는 능선

 

 

 

 

 

 

 뒤쪽 자연성능

 

 


 쌀개봉을 줌으로 댕겨 봅니다.

 

 

 

 용동저수지도 댕겨 봅니다.

 

 

 

 

 벼랑바위 밑...그리고 동학사

 

 

 

  


 줌으로 댕겨 본 동학사

그리고 오른쪽 길상암,미타암,관음암

 

 

 

 

 

 

 벼랑바위에서

 

 

 

 

 

 

 벼랑바위 암장속에서 들리는 영혼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윽고 시작되는 벼랑길

 

 

 

 

 

 

 씩씩한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쩔쩔매고 있는 바부님을 아자씨님이 도와 주고 있습니다.

 

 

 

 

 

 바부님이 정말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

 

 

 

 

 

 로프..바위길에선 엉금 엉금 기었습니다.

 

 

 

 

 

 

 바부님...기운 내세요....화이팅~..ㅋㅋ 

 무서워하는 바부님 때문에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어

십년묵은 체증이 풀렸습니다...ㅎㅎ 

 

 

 

 

 

 아자씨님도..미끄름타듯 엉덩이를 바위에 대고 내려 옵니다..ㅎㅎ

 

 

 

 

 

 

 

 

 

 


 

 

 

 

 

 


 

 

 

 

 

 

 

 

 

 

 

 

 

 

 

 

 

 

 멧돼지 펜션

 

 

 

 

 

 원래 계획된 하산길이 아니고

전혀 가보지 않은 곳,알지 못하는 곳으로 하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너른 바위...그리고 계곡

 

 

 

 

 

 희미하나마 등산로가 있었습니다.

 

 

 

 

 

  계곡따라 내려 가기도 하고

 

 

 

 

 

이런 대나무밭이 나오기도 하고

 

 

 

 

 

 무조건 하산해 봅니다.

 

 

 

 

 

 천황봉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지나 갑니다. 

 

 

 

 

 

 짐승을 잡기 위해 쳐 놓은 덫을 발견합니다.

 

 

 

 

 

 밟으면 사람도 크게 다칠 것이 뻔해 발견하는 즉시 해체했습니다.

 

 

 

 

 

 칡,다래나무등이 엉켜있는 이런 곳을 헤쳐 나오기란 쉽지가 않지요.

 

 

 

 

 

 

 

 

 

 

 또 천황봉이 보였습니다.

 

 

 

 

 

 이런 덫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긴장을 놓지 않습니다.

 

 

 

 

 

 하우스....

 

 

 

 

 

 때론 희미한 길도 끊기고...

 

 

 

 

 

 또 덫이 보입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린 것을 발견하곤

 큰길로 들어 선 것을 알았습니다.

 

 

 

 

 

길이 없는곳,때론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해 보니...

괴목정 큰길에 내려 섰습니다.

휀스밑으로 기어 나오는 바부님....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어둡기 전에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차가 세워져 있는 민목재로 향 합니다.

 

 

 

 

 

 

 

 

 

 

 

 바부님은 오늘 산행이 영원한 추억거리로 남을 것입니다.

 

 

 

 

 

 뒷고기와  소주로 오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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