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추억을 남긴다

작성자바랑을 둘러메고|작성시간23.12.15|조회수162 목록 댓글 0

 

 

 

 

 

낙엽이 떨어지기에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한 해가 저무는 세밑이다.

 

엊그제 같은데

사진 메타정보를 보니 13년 전의 것이다.

 

세월이란 참으로 덧없고 부질없는 것이고

또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세월은 추억을 선물한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마음이 몹씨도 허허롭다.

 

 

 

2010년12월04일/진도 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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