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지기에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한 해가 저무는 세밑이다.
엊그제 같은데
사진 메타정보를 보니 13년 전의 것이다.
세월이란 참으로 덧없고 부질없는 것이고
또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세월은 추억을 선물한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마음이 몹씨도 허허롭다.
2010년12월04일/진도 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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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지기에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한 해가 저무는 세밑이다.
엊그제 같은데
사진 메타정보를 보니 13년 전의 것이다.
세월이란 참으로 덧없고 부질없는 것이고
또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세월은 추억을 선물한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마음이 몹씨도 허허롭다.
2010년12월04일/진도 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