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 김대웅 연설문 수행평가

작성자2215김대웅|작성시간26.06.16|조회수19 목록 댓글 0

연설문 주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과연 최선일까?

 

예상 청중의 성향, 관심사 등을 고려하였는가?

예상청중: 남해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 성향 : 낮은 집중도와 쉽게 느끼는 지루함, 관심사: 진로 진학,설교는 거부 공감은 환영.

 

논거가 분명한 연설문을 작성하였는가?

1.경험과 사례: 알고리즘은 우리가 생각할 시간을 앗아갑니다.

2.통계와 데이터: 디지털 도파민 중독은 뇌 과학적으로 증명된 위기입니다.

3.비교와 대안: 일방적 차단이 아닌 자율적인 통제가 진짜 해결법입니다.

 

설득 전략을 활용하여 연설문을 작성하였는가?

1.이성적 설득전략

2.감성적 설득전략

3.인성적 설득전략

 

적절한 준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여 연설문을 작성하였는가? ( 네 )

사용한 횟수 각 2회씩

 

연설문 쓰기

 

  여러분 혹시 어젯밤에 딱 5분만 더 보고 자야지 하고 숏폼 영상을 켰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2시가 넘었던 경험 없으시나요?(청중석을 천천히 둘러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눈은 충혈되고 몸은 피곤한데도 손가락은 끊임없이 화면을 위로 올리고 있던 그 순간 말입니다. 저 역시 매일 밤 그런 제 자신을 보며 자책하곤 했습니다. 왜 우리는 이 작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걸까요? 그건 우리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설계된 알고리즘의 덫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첫째, 알고리즘은 우리가 생각할 시간을 앗아갑니다. 예전에는 영화 한편을 보고 나면 여운을 느끼고 그 의미를 생각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15초짜리 영상이 끝나자마자 내 취형에 맞춘 다음 영상이 곧바로 재생됩니다.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사색할 틈을 주지 않는것 입니다. 끊임없이 자극적인 영상만 소비하다 보니 이제 우리는 깊이 있는 생각 자체를 귀찮아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디지털 도파민 중독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위기입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최근 통계를 따르면 청소년의 약 30% 이상이 스마트폰이 없으면 심각한 불안을 느낀다고 합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숏폼을 볼 때 뇌에서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과도하게 분비된다고 경고합니다. 이 강력한 자극에 익숙해지면 일상 생활의 공부나 독서에서의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팝콘 브레인 상태가 됩니다.(목소리에 힘을 주어 단호하고 무겁게 외친다.)  우리의 뇌가 비상식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없앨 수 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이 나를 조종하게 두지 않고 내가 스마트폰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 숏폼 어플 삭제하기. 혹은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다른 방에 두는 물리적 거리두기 처럼 아주 작고 구체적인 자율적 규칙을 스스로 만들고 실천해야 합니다.

(잠시 말을 멈추고 청중과 눈을 맞춘 뒤) 여러분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세상은 편리해 보이지만 결국 타인이 짜놓은 각본일 뿐입니다. 오늘 밤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올리는 손가락을 멈츠고 내 옆에 있는 친구의 눈을 바라보거나 하늘을 한번 쳐다보는게 어떨까요?(오른손 주먹을 가슴 앞에 대며) 알고리즘의 노예가 아닌 내 시간과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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