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고도의 기술발전과 달리 정체된 사회, 우리 힘으로 지켜야 한다.
예상 청중: 고등학생. 성향: 개인주의. 관심사: 진로와 일자리, 인터넷 중독.
논거1: AI 딥페이크 범죄
논거2: 대학생의 AI 오용 문제
전략1: 이성적 설득 전략, 문화 지체 현상 개념을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인다.
전략2: 감성적 설득 전략, 기술 발전에 어려움 겪는 노인들의 사례 제시, '우리'를 사용하여 공동체 정신 부각
(큰 목소리로) 여러분은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나요? 단 하루라도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또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Google보다 Google gemini를 애용한 경험도 있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는 발전한 기술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발전에 숨겨진 이면들이 점점 밝혀져 나가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이 어떤 문제점을 가져왔으며 우리가 어떤 자세로 대응해야하는지 발표하겠습니다.
혹시 최근 뉴스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하다는 말 접하신 적 있나요?(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는 시늉)
이러한 문제는 문화 지체(Cultural Lag)의 한 예입니다. 문화 지체란 기술의 발전 같은 물질 문화를 사회 문화, 제도 같은 비물질 문화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처벌할 법적 규제가 원만히 조직되지 않은 것이죠. 유사한 사레의 범죄가 무수히 많이 쏟아져도, 범죄가 한바탕 휩쓸고, 사람이 죽어나간 후에야 우리 사회는 느려터진 대처를 시작합니다. 또한 문화 지체의 예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은 노년층의 소외와 고립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은 삶을 편하게 해준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노년층 및 사회취약 계층이 키오스크와 디지털 인증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일상적 삶의 권리도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시험에 AI를 사용해서 애를 먹는 상황도 나타났는데요. 이 또한 AI의 편리함에 기대서, 스스로 생각할 능력과 가능성을 잃어버린 문화 지체의 한 예입니다. 이렇듯 사회에 도움을 주어야할 기술 발전이 우리 사회를 망가뜨려 가는 것을 우리는 지켜만 봐야 하는 걸까요?
(단호한 어조로, 손에 주먹을 쥐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 제도는 다소 더딜지라도 기술에 맞춰서 변화하고 있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법과 제도 뿐 아니라, 결국 우리입니다. 기술발전 관련 사회 문제는 우리의 의식에서 촉발된 경우가 많습니다. AI 합성물 제작은 동의 없이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되고, 더 나아가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에 사용되며, AI 오남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기술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 면에서 기술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이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기술을 대해서 문제가 촉발되고 가속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에 과잉의존하여 날조된 정보를 받아들이기보다, 비판적 읽기로 올바른 정보를 수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기술을 여기저기 오남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유하고 기술을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사회를 이끄는 것은 우리이며, 사회의 흐름을 바꾸는 것도 기술이 아닌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