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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키트루다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한 알테오젠

작성자연구소장|작성시간25.12.05|조회수53 목록 댓글 0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의 주가가 말 그대로 폭락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급락하는 이유는 '키트루다SC'때문입니다.

 

키트루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항암제로 미국의 제약사인 '머크'가 생산중입니다.

 

그리고 머크와 알테오젠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알테오젠은 머크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알테오젠은 자체 기술인 ALT-B4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를 적용하여, 머크(MSD)의 키트루다를 기존의 정맥주사에서 환자 편의성이 높은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키트루다 SC'를 개발했죠.

 

또 참고로 지난 2023년 머크는 알테오젠의 최대주주 지분(박순재 대표 지분)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머크와 알테오젠은 깐부 같은 사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경쟁 기업인 '할로자임 테라퓨틱스'가 등장합니다.

 

할로자임은 머크가 자신의 특허 기술인 '엠다제(ENHANZE)'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키트루다의 유통과 판매를 중단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법원은 이를 승인했죠.

 

이에 머크는 독일에서 키트루다SC 출시를 중단해야 합니다.

항소를 할 수 있겠으나, 가처분 명령으로 여전히 출시는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알테오젠에겐 머크와 할로자임의 분쟁으로 직접적인 리스크의 우려는 없어 보이지만,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악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한편 알테오젠의 주가가 급락하자, 오히려 개인들의 매수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로 상장하기 위해 짐을 싸고 있고, 다른 제약주들 보다는 성장성이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LT-B4의 독점적인 권리를 생각하면 여전히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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