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꼬마랑왕눈이작성시간17.12.06
흰둥이, 정말 착한 최고의 소울메이트였네요.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편히 쉬고 회복되면 예쁜 눈으로 가족 모두를 지켜볼거에요. 남은 가족이 너무 슬퍼하면 쉬는 아가들도 슬프다네요. 맘 추스리시고 흰둥이와의 행복했던 추억만 기억하시기를.......
작성자onair작성시간17.12.06
아 어떻해 제가 넘 늦게 들어왔군요..ㅠㅠ 올해 둥이 생파에 못가서 내년엔 꼭 가야지 하면서 올해는 짱아 의 병원생활때문에 제 일도 접고 매달리다보니 카페도 자주 못오고 최근엔 베프가 천국으로 이민을 가서 멘붕상태에요. 짱아가 좋아했던 유일한 둥이.잘 버팅겨주는게 고맙고 다른아이들에게 희망도 주던 둥이 내년 생파에는 꼭 봐야지 했는데.. 어여쁜 흰둥아 먼저간 친구들과 똥꼬발랄하게 행복누리렴 ...흰둥언니 도 기운 내세요...
답댓글작성자흰둥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2.06
온에어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니 곧 맘 추스려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짱아도 건강해져서 따뜻한봄날엔 온에어님도 짱아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흰둥이 행복할꺼에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둥이의 행복을 바라고 있으니까요 저도 기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미니맘작성시간17.12.07
흰둥아!~ 편안하고 이쁘게 잘 가렴. 강아지넷에서 보내 주셨군요. 나도 미리 준비해 두려고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있어요. 흰둥이는 멀리 가지 않았고 늘 흰둥언니 가슴속에 살아 있을 거예요.. 이 녀석들은 가슴으로 낳고 통장으로 키우다가 다시 가슴에 묻는다고 하니까요.
답댓글작성자흰둥언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2.08
네 경기광주의 헤피엔딩과 강아지넷 중 거리상의 이유로 강아지넷을 선택했습니다 강아지넷은 건물은 그냥 그렇지만 참 정성스럽게 아이들의 마지막가는길을 함께 해주더라구요 흰둥이 편히 쉬길 여기에 저때문에 미련갖지않고 거기서 친구들과 재밌게 잘 어울리기만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