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진단받은지 1년반이 지났고 늘 마음이 무겁고 어찌해 드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내일 정기검진 앞두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47kg 나가던 체중이 최근 44kg로 빠졌는데 CLL 증상이지요? 아직 치료 전인데 교수님이 어떤 말씀하실런지 선고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백내장 수술도 해야 하는데 안구 상처가 잘 아물지 걱정이고요. 작은 상처도 재생속도가 엄청 느려졌어요. 대학병원 혈액내과에서 안과로 협진 내어주시면 좋겠는데 ㅜㅜ
체중이 줄면서 혈액 수치가 더 나빠졌으려나요? 이곳 카페 회원님들께서 괜찮을 것이다 말씀해 주심 진짜 괜찮을 것 같고 큰 의지가 됩니다. 이 정도면 혈액 수치가 나름 안정적(?)이라 여기고 싶은데 최근엔 3달마다 꾸준히 wbc가 3,000 정도 오르네요
많은 환우, 환우 가족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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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차 추가 글 덧 붙입니다
6.18 혈액검사 및 진료받았는데
교수님께서 걱정말고 로컬에서 백내장 수술 받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의료회송서도 필요없을거라고 말씀하시네요. CLL 임을 밝혀도 도고 안 밝혀도 될 정도라 하시니 나름 기쁜 마음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혈소판수치가 평균에 들지 못해서 가슴이 쿵ㅡ했습니다.
대부분 환우, 환우가족분들도 아실거 같은데 진료보시는 대학병원 어플 깔고 환우 명의로 가입하시면 혈액검사 결과 보입니다~~ 그래서 교수님 뵙기전에 혈액수치 보고 궁금한 점 질문드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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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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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덩글이 작성시간 01:15 new
저는 2013년 신촌세브란스에서 진단을 받은 후, 현재 혈액내과를 포함해 간소화기내과(간경화), 위소화기내과(정맥류), 통합치의학과, 피부과까지 총 5개 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얻은 가장 큰 팁은 혈액내과 외에 다른 치료가 필요할 때 '교수님께 바로 협진 요청'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1, 2차 병원의 진료의뢰서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고, 가장 빠른 일정으로 다른 과 진료를 예약해 주십니다. 모든 검사 자료가 과끼리 공유되니 치료도 정말 효율적입니다.
예전에 항암 후 통합치의학과에서 신경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제가 혈소판 수치가 낮아 지혈이 안 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요. 두 과 교수님들께서 긴밀하게 소통해 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치료를 마쳤습니다. 치료 당일 오전에 혈액내과에서 혈소판 수혈을 받고, 바로 혈액검사로 안정적인 수치를 확인한 뒤, 오후에 곧바로 신경치료를 진행한 것이죠.교수님들은 협진 요청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십니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니, 다른 과 진료가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교수님께 꼭 협진을 요청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건강기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33 new
당일 혈소판 수혈받으시고 오후에 바로 치료하셨군요 진정한 협진이네요 운영자님의 따뜻한 댓글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