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네요...이전에 친구 누나 결혼식을 갔는데 거기서 고향 사람을 만나고 거기다가 같은교회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다음주에 친구 결혼식때문에 가는데 겹치더군요...
12시와 1시...예식장과 교회...지금껏 한 번도 고향 교회 주보를 본적이 없었는데...어떻게 오늘 보게 되었네요.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익숙한 이름이...결혼식이 두군데라..봤는데...
익숙한 이름이..사람과의 인연 잘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두군데 다 가야 하는 상황이 왔네요...잘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이지만 제가 아는 사람이 그 결혼식에 온다기에..
참 신기하지 않나요? 그때 그 분의 신부도 봤는데 참 이쁘던데...얘기도 좀 하고...
결혼한다고 하던데 이제 하는군요...정말 신기하네요.
사람과의 인연 소중하게 잘 만들어가요...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 만남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기쁜 마음으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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