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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개척교회 준비계획서

작성자KITARITA|작성시간26.06.09|조회수26 목록 댓글 0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없이 시작하기도,  대여로, 어떤 공간에서 모일 것인가, 몇 명이 모이면 예배를 시작할 것인가.

이런 질문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 개척 현장을 경험한 목회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개척의 가장 큰 문제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사람보다 더 큰 문제는 목회자 자신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지금도 그 고민과 기도는 계속됩니다.

 

교회 개척은 단순히 예배를 시작하는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고, 공동체를 만들고, 결국 또 다른 공동체를 세워가는 긴 여정입니다.

그래서 개척을 준비한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에게 정직하게 물어야 합니다.

□ 기존 교회에 대한 불만 때문인가?

□ 인정받고 싶은 마음 때문인가?

□ 독립하고 싶은 욕구 때문인가?

□ 정말 복음 때문인가?

개척은 열정만으로 버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작은 어려움에도 흔들리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개척이 교회가 아니라 가정에서 무너집니다.

✔ 배우자는 진심으로 동의하는가?

✔ 자녀들은 준비되어 있는가?

✔ 생활 수준의 변화는 감당 가능한가?

✔ 가족이 사역의 동역자가 될 수 있는가?

가족이 무너지면 사역도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많은 개척이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 주거비
  • 식비
  • 보험
  • 교육비
  • 차량 유지비
  • 장소 사용료
  • 교재
  • 인터넷
  • 전도비
  • 행정비

최소 3년 계획은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사람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조사가 필요합니다.

  • 인구 구성
  • 직업 분포
  • 문화적 특징
  • 기존 교회의 현황
  • 지역의 필요

지역을 사랑하지 않으면 사람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목회자의 사역지는 강단만이 아닙니다.

카페일 수도 있고,

마트일 수도 있고,

공장일 수도 있고,

학원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직장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사람을 이해하기

✔ 신뢰를 쌓기

✔ 삶을 함께하기

✔ 복음을 나누기


교회의 핵심은 숫자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① 복음 이해

② 성경 읽기

③ 기도 훈련

④ 전도 훈련

⑤ 제자 양육

⑥ 재생산

한 명의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세울 수 있을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개척 전에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 예배란 무엇인가?
  • 설교란 무엇인가?
  • 성례란 무엇인가?
  •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예배의 철학이 흔들리면 교회의 방향도 흔들립니다.


20명 정도가 되면 반드시 고민해야 합니다.

"누가 다음 리더가 될 것인가?"

중요한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예상 가능한 위기들

  • 성도 이탈
  • 공동체 갈등
  • 재정 문제
  • 건강 문제
  • 번아웃
  • 가족의 지침

문제는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것입니다.


생존

핵심 제자 형성

리더 배출

재생산

목표는 큰 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입니다.


  1. 나는 교회를 세우려는가, 아니면 내 사역을 세우려는가?
  2. 사람이 없어도 기쁠 수 있는가?
  3. 한 사람을 위해 몇 년이라도 기다릴 수 있는가?
  4. 이름 없이 섬길 수 있는가?
  5. 성도가 떠나도 사랑할 수 있는가?
  6. 실패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7. 내가 먼저 제자인가?
  8. 사람을 보내는 기쁨을 아는가?
  9. 숫자보다 복음을 사랑하는가?
  10. 정말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이심을 믿는가?

개척의 본질은 건물이 아닙니다.

사람도 아닙니다.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가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모으려 하면 결국 사람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신다는 사실을 믿고 한 사람을 사랑하며 걸어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당신의 교회를 세워 가실 것입니다.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더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흩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저 맡겨진 한 사람 곁에서 충성되게 서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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