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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홍어찜~

작성자이성애(캐나다)|작성시간16.09.11|조회수777 목록 댓글 14

며칠 전 최근에 오픈한 한국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저녁 모임이 있었어요.
미리 다녀 왔던 분이 염소탕과 곱창전골을 추천하여 메인으로 시키고 홍어탕수육을
에피타이저로 시켰어요~모두 집에서 해 먹기는 조금 번거로운 음식들이라
맛나게 잘 먹고 왔답니다.
먹으면서 탕이나 전골은 재료 손질이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홍어는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한번씩 해 먹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담날 바로 홍어 사와서 깨끗이 씻어 소금 조금 뿌린 후
한나절 살짝 꾸덕하게 말려
찜을 해 보기로 했답니다~
성공하면 이번 추석에 언니네 갈때 자신있게 들고 갈려구요~ㅋ
결과는 대만족입니다~손님 초대요리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홍어는 손질이 다 되어 있어 넘 편했구요 약간의 야채와 양념장만 준비하면
별 힘 들이지 않고 근사한 요리가 되더군요.

양념장은 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파, 마늘 다진 것, 와인비네거, 깨, 참기름등을 잘 섞어 준비해 두고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과 레몬즙 조금 넣고 끓이다가 채반위에 부추, 양파
썰어서 깔고 꾸덕하게 말린 홍어를 올립니다. 홍어 겉면에 마늘 다진 것
조금 발라 주었어요. 15분 정도 찐 후 홍어 위에 크레송(물냉이)을 올리고
양념장을 조금 끼얹고 다시 뚜껑 덮고 5분 정도 더 쪘어요.
찌는 동안 고명으로 올릴 야채 손질하면 됩니다.
석이버섯, 당근, 청 홍고추 소금 간하여 살짝 볶았어요.

접시 바닥에 홍어와 같이 찐 야채들 깔고 홍어 올리고 양념장 한번 더 뿌려 주고
고명들 올려 주면 끝입니다. 홍어 뼈는 물렁뼈라 거의 살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야채, 고명들과 함께 남은 양념장으로 찍어 드시면 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때는 고명 제외하고 부추, 양파, 미나리, 콩나물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셔서 홍어와 함께 쪄내어 드시면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살짝 말린 홍어라 생선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식감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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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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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12 한나절 살짝 건조 시켰더니 정말 식감도 쫄깃하고 야채랑 양념장과
    조화가 잘 맞아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13 이거 어떻게 된거죠? 저 위에 박경란님이 쓰신 댓글이랑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아요.
    제 꺼에만 그렇게 보이나요??
  • 답댓글 작성자한영순(분당) | 작성시간 16.09.22 이성애(캐나다) 제가 안쓴거같은데요,,
    저도의아해요
    아마
    박경란님의 요리가 맘에들어 스크랩하는과정에 잘못된거같아요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9.23 한영순(분당) 아~그럴 수 있겠네요~ㅋ
    첨엔 좀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암 일도 아니네요 ㅋ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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