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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돌게 무침-박경란샘 숙제 했슈~~

작성자임매리(일산)|작성시간16.09.23|조회수1,243 목록 댓글 7

유진수산 돌게가 퇴근 후 마트 들러 집에 와보니 얼음이불 깔고, 덮고 와 있네요.
추석전 담근 유만성님 배추김치를 김치 못담는 지인 두집에 세쪽씩 나눠주고 잠깐 수다 떨다
10시 넘어 시작했더니 12시 넘어 끝났어요. 박경란샘 레시피 핸펀에 띄워 놓고 시작합니다.
손도 느리고 한마리씩 깨끗이 목욕 시키고 다리에 뽀족한 가시들이 무섭게 돋아 있어 입 다칠까
모두 잘라 내는것도 일이네요. 크기가 제각각이라 그 중 큰거 몇마리 손질해
무게 재어보니 700g 넘어 2키로 기준 레시피의 1/3 양념을 넣었어요.
밤은 없어 못 넣고 게딱지 장 긁어 넣고 게 잘라 넣어 간은 집간장으로 하라셔서
짤까 조심 조심 간 봐가며 넣어주고요. 집간장으로 하니 입에 착 감기지는 않지만
깔끔한 맛이네요. 단맛은 설탕 넣지 말라셔서 양파청과 홍고추청 건지 넣었어요.
고춧가루 작년 홍철기님 얼큰한맛 맛도 색도 너무 이쁜데 밤에 찍으니 영 아니네요. 또 청량고추도 1개
넣었어요.
울집 최강상전 아드님이 게무침 드신데서 야밤에  이러고 있습니다. 오감이 너무도 예민해서 뭘 해줘도
절대 그냥 안넘어가고 피드백만 12마디 ㅠㅠ 아무말 없음 먹을만 한거랍니다. 끼니마다 스트레스에요.
반면, 딸냄은 뭘 해줘도 맛있다 연발하구요.
몇마리는 게장 장물 끓여 간장게장으로 작은것은 된장찌게에 넣어 먹게 냉동실로.
아침에 아들내미 일어나 간장냄새 난다고 뭐랄까 오밤중에 문 죄다 열어 환기 시키고 빨래 널고
이것 저것 정리하고 보니 3시 넘어 잠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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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란이(강원) | 작성시간 16.09.23 까다로운 아들 입맛에 통과하셨으니 저도 레시피 자세히 읽어보고 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박경란(경기도파주) | 작성시간 16.09.23 맛나게 생겨네요 ㅋ굿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박경란(경기도파주) | 작성시간 16.09.23 돌게는 장 담아도 맛나고 쩌서 드서도 살이 만아서 먹을만 합니다 ㅋㅋㅋ저는 돌게를 카터기에 넣어서 갈아서 된장 좀 풀고 쌀뜸물에 살랑 살랑 망에다
    담아 살만 갈아 앉처서 호박고 썰어 넣어 주고 고추도 표고 버섯도 양파도 두무 큼직하게 썰어 넣고 바글 바글 끓이가 밥에다 쓰삭 비버서 먹으면
    집나간 실랑도 돌아 옵니다 ㅎㅎ
  • 작성자박미희(경남함안) | 작성시간 16.09.23 훌륭한 제자시네요~^^
  • 작성자이은복(백석) | 작성시간 16.09.24 와~~돌게무침~싱싱하고 매콤하니 정말 맛있게 잘 따라하셨네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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