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고 슬슬 뒷짐지고 텃밭에가서
감자가 얼마나 컷는지
뽑아봤더니 어머나 꾀똘똘하게
컷지 뭐예요.
밥에 쪄먹으려다 아차차 생각난게
마늘쫑과 조림을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마늘쫑 두번째요리
합니다.
마늘쫑과 감자 넣고 조림을 했더니
또 하나의 작품이 나왔답니다.
아침먹고 만들었는데두
몇쪽 집어 먹었어요.
감자는 껍질 벗겨서 준비하고
마늘쫑은 많으니 냉장고에서 꺼내다가
잘라 줬지요.
조림 할거라서 마늘쫑 데치지 않았죠
감자도 적당하게 썰어서 준비해요.
팬에 두가지 담고
양조간장 반컵.맛술반컵.올리고당2수저
넣었어요.달달한것은 가족들 입맛에 맞게 조절하심 되지요.
뚜껑닫고 잠시 끓인다음 (감자익으라고)
뒤적이면서 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조려줍니다.
굳이 파프리카 안넣으셔도 됩니다만
저는 고명으로 얹을것 썰면서
남은 파프리카 같이 넣고 조렸지요.
요것좀보셔요
반지르르 한것이 쫄깃하고
너무 잘됐답니다.
감자를 접시에 둥글게 깔고
함께 조린 마늘쫑과 파프리카
올리고 고명으로 노랑.빨강으로
파프리카 얇게썰어서 셑팅해봤어요.
재빨리 아침에 만들어둔 마늘쫑
죽순볶음 다시 담아서 함께
사진 찍어봤답니다.
환상의 메뉴가 탄생 했네요.
마늘쫑도 햇것이고 감자가 햇것이라서
쫄깃하고 너무 맛나서
점심 시간을 벌써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먹보인가봐요.
아침아직 안드신분들도 많으실 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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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영옥(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6 맛도 다 햇것이라서
그런지 맛도
좋답니다. -
작성자임보영(전남광양) 작성시간 24.05.16 맛있게드십시요. 너무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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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영옥(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6 고맙습니다.
언제 한번
만들어 드세요. -
작성자김석분(경기고양) 작성시간 24.05.16 감지와 잘 어우려 조려졌어
맛나 보여요 ~~^^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6 예 아주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