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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여름깍두기가 이렇게 맛나도 되는건가요?입에서 살살녹아요.

작성자김영옥 (인천)|작성시간24.06.13|조회수616 목록 댓글 26

돼지머리로
오늘아침엔 국밥을 말았지요.
부추와 대파 듬북넣고
끓여준 국밥에 밥말아서
깍두기 얹어 한그릇 뚝딱 먹었어요.
든든합니다.

오늘아침 밥상입니다.
조금은 촌스럽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

육수는 스지로 국물 내놓은것 사용하고

돼지머리고기 넣구 끓여줘요.

썰어놓은 대파.청양초.부추듬북을 준비했지요.

팔팔 끓어 오를때 야채를 가득넣었지요.

오늘아침밥은 완두콩밥 지었어요.

완두콩은 지인댁에서 얻어왔지요.저희는안심었답니다.

짜잔 맛나게 지어진 밥입니다.

그제 담아놓은 깍두기

오늘아침에 열어보니 새콤너무 맛나게
잘익었어요.색상좀보셔요
여름무우라서 은근 걱정하고
담아놨는데 그건 염려일쁜 너무 맛나네요.

오이지 3개남은것 썰어서 무쳐오ㅡ.

고추가루 곱게 물들여서 아삭해요.

오늘아침에 비름나물.오이지무침
환상의 깍두기 꺼내서 국밥에 먹었지요.

밥말아서 큼직만 깍두기 한개 얹어서
먹으니 꿀맛이 따로없고
행복이 따로없습니다.
행복밥상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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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4 맛좋습니다.
    솜씨는 어영부영담는데
    배신하지않은
    무우 덕분입니다. ㅎ
  • 작성자김수경(대전.한밭) | 작성시간 24.06.16 촌스럽긴요?
    건강밥상 잘 배워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6 촌스럽지요,
    하지만
    영양도 좋고
    맛도 일품입지요.
  • 작성자김근호(홍성) | 작성시간 24.06.17 안녕하세요.
    오이지가 옛날 방식으로 담은 오이지 인가요?
    소금물 끓여서 부운 오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7 오이지는
    친구가 만들어준
    물없는 오이지
    구요.
    저는 소금넣구
    재래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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