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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부드럽게 끓인 연포탕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4.07.10|조회수438 목록 댓글 8

소낙 연포탕

소갈비 1킬로
낙지 중간거 5마리
애호박
대파

 갈비는 오래 물에 담그지 말고 
겉에 물은 이물질만 제거 하는 정도로 살짝헹구워
찬물에서부터 넣고 끓입니다.

갈비 끓는 동안낙지 손질 해 놓고 .....

박속이나 호박, 파도  썰어놓고.....

제 개인적 식성으로는 애호박이 박속보다 더 맛이 좋습니다.
 
 
갈비를 한 시간 끓인 다음에 낙지를 넣고 또 한 시간 정도 끓이면  
갈비뼈가 저절로 빠지고 살이 부드러워지고
낙지도 부드럽게 됩니다.
갈비살을 젓가락을 헤쳐 봐서 충분히 부드럽거든  파와 호박을 넣고 잠시 더 끓입니다. 

낙지나 문어를 오래 끓이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한우와 낙지가 정말 부드러워서
치아 부실한 분들에게 너무너무 좋고
기력 없는 환자들에게도 좋습니다.
 
우리 맹구씨가 조만간

위드미 요양병원으로 다시 가야 할 것 같아 만든

추억 쌓기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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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광님(광주남구) | 작성시간 24.07.10 애 쓰셨어요
    파 썰어놓으신
    모양이 맹구님 솜씨 같에요~
    요양병원에 가시게
    되면 이틀에 한번씩 모셔다
    이렇게 보양식 해 드리면 되겠네요
  • 작성자김혜영(수원) | 작성시간 24.07.10 또 가슴이 뭉클해 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강미자(강릉) | 작성시간 24.07.10 부드럽게 만든 보양식으로
    맹구선생님 드시게 하셨네요.
    맹선생님 존경하고 많이 배웁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4.07.10 맛난 연포탕 드시고 건강하십시요
    맹구님의 건강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정희수(부산) | 작성시간 24.07.11 맹구쌤 정성스런 음식 드시고 좋아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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