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 고추는 아삭하기도 하지만
큼직해서 부치기도 쉽고 맵지않고
맛도 좋아서 오늘의 메뉴로 당첨
고추전 부치면서 파프리카랑
차조기도 몇잎따다가 같이 부쳐봅니다.
날씨도 꾸무리하고 안개비도 내리고
이런날 기름냄새 풍기면서
전부쳐 야지요.
아삭이고추와 파프리카.차조기잎으로
부쳐낸 전입니다.옆집에서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맛난것 하냐고 ㅎ
아삭이 고추 풍년입니다.
고추 따다가 반씩 갈라서 씨빼내고
씻어요.
돈육 갈아온것 반팩만준비
파.마늘.당근.파프리카.청양초 ㅣ개 적양파 곱게 썰어서 준비해요.
세가지 썰어서 준비합니다.
계란4개 풀어서 치자물들여요.소금조금넣고
두부 반모 면보에 꾹짜서 고기랑
야채와 합방해줘요.
조물조물 주물러서
밀가루 뭍히고 계란물 입혀서
부쳐줍니다.
앞.뒤 노릇하게 부쳐내요.
벌써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차조기도 부쳐내요.
부쳐준 전을 한데 모아서 단체사진한장
이쁘게 셑팅해서 초간장콕 매실주 한잔
했답니다.날씨탓에 더맛나게
먹은 아삭이고추 전입니다.
이번에 아삭이 고추 받으신분들
고추전 부치셔서 안주도
밥반찬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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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시간 24.07.14 요쯤 우리집은 전은 안부쳐서 침만 꿀꺽 꿀꺽 삼기고 갑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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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5 저는 먹고프면
언제든 부쳐 먹는답니다.
맛나고 이뽀서요.
애들만 떠도 전을부치네요ㅎ -
작성자이미경(부천작동) 작성시간 24.07.15 명절등 집안 행사가 있을때만
해보던 전이네요
고추전 맛있겠어요^^
아삭이 고추 막장에 콕~~~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5 ㅎㅎ 보통의
가정에서는 설명절 요리지요.
저는 재료만 있으면
아무때나 부쳐 먹는답니다. -
작성자모분례(전북남원) 작성시간 24.07.15 맛나게 눈으로 즐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