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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오늘 같은날 먹는 애호박전

작성자김영옥 (인천)|작성시간24.07.17|조회수532 목록 댓글 12

비가 쏱아지니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서 입이 궁굼해
이런날은 기름냄새 폴폴
풍겨야 온동네가 전부칠것 같아요.
이게 무슨 냄새냐?
저집 전부치나보다
나도 부쳐보자 ㅋㅋ

노릇노릇 한 야채 호박전 매실주 한잔했지요.너무 맛나서 앞에사람 안보여요 ㅋㅋ

애호박ㅣ개 땄어요 인물없지만 당첨
차조기잎 6장.부추조금.감자.당근 준비.

애호박이 주인공이니 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요.

애호박썰고 깻잎.감자.당근.부추도.채썰어서 준비

부침가루에 치자물 곱게 들여서
개어요.

개어놓은 애호박 전감 벌써 이뽀요.

큰팬에 기름두르고 한조각 크게부쳐요.

우~~와 먹음직

앞.뒤 노릇하게 부쳐내니 정말이쁘네요.

대형접시에 담아주고

가위로 피자처럼 잘라서 초간장 살짝 찍어요.
우~~~메 어찌 이리 맛난가요.
애호박전 올해 처음이라서
더맛난가봐요. ㅎ
비록 비가와서 꿀꿀 하시겠지만
마음만은 산뜻하게 보내세요.
비피해 없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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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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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7 얼마나 맛난지
    앞에있는 남푠도
    안보였답니다. ㅋㅋ
  • 작성자황경란(영월) | 작성시간 24.07.17 비오는날은 호박전 ~ㅎ 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예~~~
    옛날부터
    날굿이 한다고
    이렇게 부쳐먹었지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4.07.18 비올때는 전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전통입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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