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크지않는 갈치를
매운 고추넣고 조리면
매운 고추는 안 넣었으면
하고 추려 내고 먹었지요.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옛날에 먹었던 단.짠조림이
생각나서 매운고추 넣고
지져 먹네요~
1kg 9천원
밑에 양파 깔고 갈치 도막 올려요
간장.마늘.고추가루.청양고추
설탕.대파.육숫물 넣어요
국물 없이 약불로 짜글~짜글
잘 지져 졌어요
다달하고 부드럽고 좋아요
뼈 와 살이 잘 분리되서 쉽게 먹어지죠
단.짠 참 맛있어요
저는 갈치 500g 이상 짜리를
지져먹어야 잔가시가 없어
선호 했는데 ~
이렇게 단.짠 조림 할때엔
작은게 가격도 1kg 9천원 싸서
작은걸로 만들어 먹네요
오늘은 수영장 쉬는날이라
마음은 편한데~
어디 라도 시원한곳 찾아서
나가 줘야죠
올해가 더 ~
시원한 날 이라고
지구가 점 점 뜨거워 진다네요~
나는 살 만큼 살아서 미련이 없는데
앞으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걱정이 되네요.ㅠ.ㅠ
아침일찍 고구마 감자 쪄서
우유넣고 고구마 갈아 마셨네요
이렇게 몇일 먹었더니
운동후엔 몸떨림 현상에~
면역력이 떨어졌어요
사탕을 먹어야 해결이 나드라구요~
이젠 밥을 꼭 먹습니다
고구마 라떼 입니다
청소도.빨래도 기계가
해주니 편한세상 입니다~
•더워서 긴 글을 썼는데
금칙어 라고~
해서 많은글 삭제 했네요•
더운날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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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1 여기도 35°여요
올해가 시원하데요
내년엔 지구가 뜨거워서 더 덥담니다~
커 나가는 애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되요~
토로나 처럼 무서운게 돌아다닌다니
몸 관리 잘 하셔요 -
작성자강필희(울산울주) 작성시간 24.08.11 더운계절에는단짠 반찬이 딱이지요
자잘한칼치 쫄여서
뼈쩨 먹어두 맛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1 잘 갈라져서
잘 추려 먹었지요
짭쪼롬해야 물도
잘 먹혀져요. -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시간 24.08.11 제가 제일 좋아했던 마른 갈치 조림이군요^^
냉장고가 없던 그 옛날에 작은 갈치를 말려서 보관해 두고 저리 양념해서 뜸들이는 밥솥에 익혀 먹기도 했고
조림해도 맛났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1 어렸을때 잘 먹었지요
가성비 좋아서
여름 반찬으로
잘 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