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내가 만든 음식

건 갈치조림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작성시간24.08.11|조회수274 목록 댓글 19

어렸을적에 크지않는 갈치를
매운 고추넣고 조리면
매운 고추는 안 넣었으면
하고 추려 내고 먹었지요.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옛날에 먹었던 단.짠조림이
생각나서 매운고추 넣고
지져 먹네요~

1kg 9천원

밑에 양파 깔고 갈치 도막 올려요

간장.마늘.고추가루.청양고추

설탕.대파.육숫물 넣어요

국물 없이 약불로 짜글~짜글

잘 지져 졌어요

다달하고 부드럽고 좋아요

뼈 와 살이 잘 분리되서 쉽게 먹어지죠

단.짠 참 맛있어요

저는 갈치 500g 이상 짜리를
지져먹어야 잔가시가 없어
선호 했는데 ~
이렇게 단.짠 조림 할때엔
작은게 가격도 1kg 9천원 싸서
작은걸로 만들어 먹네요

오늘은 수영장 쉬는날이라
마음은 편한데~
어디 라도 시원한곳 찾아서
나가 줘야죠

올해가 더 ~
시원한 날 이라고
지구가 점 점 뜨거워 진다네요~
나는 살 만큼 살아서 미련이 없는데
앞으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걱정이 되네요.ㅠ.ㅠ

아침일찍 고구마 감자 쪄서
우유넣고 고구마 갈아 마셨네요
이렇게 몇일 먹었더니
운동후엔 몸떨림 현상에~
면역력이 떨어졌어요

사탕을 먹어야 해결이 나드라구요~


이젠 밥을 꼭 먹습니다

고구마 라떼 입니다

청소도.빨래도 기계가
해주니 편한세상 입니다~

•더워서 긴 글을 썼는데
금칙어 라고~
해서 많은글 삭제 했네요•

더운날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1 여기도 35°여요
    올해가 시원하데요
    내년엔 지구가 뜨거워서 더 덥담니다~
    커 나가는 애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되요~
    토로나 처럼 무서운게 돌아다닌다니
    몸 관리 잘 하셔요
  • 작성자강필희(울산울주) | 작성시간 24.08.11 더운계절에는단짠 반찬이 딱이지요
    자잘한칼치 쫄여서
    뼈쩨 먹어두 맛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1 잘 갈라져서
    잘 추려 먹었지요
    짭쪼롬해야 물도
    잘 먹혀져요.
  • 작성자김금숙(서울) | 작성시간 24.08.11 제가 제일 좋아했던 마른 갈치 조림이군요^^
    냉장고가 없던 그 옛날에 작은 갈치를 말려서 보관해 두고 저리 양념해서 뜸들이는 밥솥에 익혀 먹기도 했고
    조림해도 맛났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1 어렸을때 잘 먹었지요

    가성비 좋아서
    여름 반찬으로
    잘 먹고 있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