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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무 동치미

작성자진명순(미즈)|작성시간24.08.24|조회수496 목록 댓글 14

절인 배추 따라 무가 왔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보리풀물 끓이고
나박나박 썰었습니다

소금과 약간의 당원 절였습니다
배가 넘비싸서 갈아놓은배 캔을 두통 넣었습니다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제법 느낌이 납니다

윤순자님 당근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당근이죠

수개월전에 구입 했던거 하나하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밑칸에 보관하고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마지막꺼. 나왔습니다

이렇게 담아놓고 출근했다가 퇴근해오니
뽀글뽀글 똭입니다

여름무 맛없다던데 냉장고에 들어갔다
시원하니 참맛납니다

곧 반가운 가을이 오겠죠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행복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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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4 말씀만 들어도 신납니다~~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 작성시간 24.08.24 무우 나박 나박
    힘 드셨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4 금방 했습니다 샘~
  • 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 작성시간 24.08.25 나박물김치에 냉면이나 국수 말아 먹어도 맛있겠습니다.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많은 것 배우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6 아고 사장님~
    바쁘실텐데 들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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