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리공나물 말려준것을
가지고 묵나물 볶음을 할거랍니다
자리공은 삶지마시고 팔팔끓는
물만 부어서 2시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헹구어서
두시간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도마에 올려 먹기좋게
잘라서 볶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묵나물입니다.
저도 처음 자리공 나물 먹으려고
삶다가 다버린 기억으로 이젠
삶지않고 이렇게 한답니다.
속이 비어있는 자리공은 아주
연해서 삶지않고 꼭 팔팔끓는물로
해보세 실패없는 묵나물 입니다.
자리공나물 볶음입니다.
소고기처럼 쫄깃하고 부들유들
너무 맛나답니다.
감칠맛도 있고 쫄깃하니 소고기 내놓고
먹을것 같습니다.
자리공나물 말린것 꺼내놓고
물한솥 끓입니다.
끓인물을 바로 자리공나물에
부어놓고 두번정도 뒤집어서
골고루 뜨거운물 뭍혀주고
깨끗히 헹구어준 자리공나물 두시간정도
찬물에 담궈두었다가 살짜기 물기 빼서
잘라놓습니다.
파.마늘.홍고추.청양초썰어서 준비하고
들기름과 들깨가루 내놓습니다
들기름과 간장에 버무려서 잠시 두었다가 볶아주어요.
볶아주다가 파.마늘 들깨가루넣고 부족한간은
참치액젓으로 보충하고
청.홍고추 넣어요.
다볶아진 자리공 나물 한접시
담아서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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