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절기
동지가 내일 이지만 저희는
오늘 미리 끓여서 먹었답니다.
손님이 오신다기에 부랴부랴
끓여본 팥죽 이예요.
내일이 동지팥죽 먹는날이지만
오늘 남편 친구분들 3분이
오신다기에 미리 끓여봤어요.
팥죽이니 다른 반찬없어도 부드러워서
묵넘김이 좋습니다.동치미가 아주
맛나게 익어서 맛납니다.
저는 새알심 안넣고 서리태만
넣구 팥죽 쑤었답니다.
팥은 어제밤에 삶았어요.
뭉근하게 푹 삶아놓고
저는 껍질을 분리해서 하려고
손으로 주물렀더니 푹무른 팥이라서
아주 껍질만 쏙 잘 빠지네요.
1시간정도 가라 않쳐 놓으니
앙금이 이쁘게 가라 앉아서 더이뽀요.
윗물만 따라내서 찹쌀 불려 놓은것과
서리태콩 불려 놓은것을 넣고
익히면서 저어 줍니다.
팔딱팔딱 잘도 끓어요
요때 손잔등 조심하셔야됩니다
까딱 잘못하면 손잔등 다 데지요.ㅎ
소금간만 알맞게 넣어 주시면 되시고
단것 좋아 하시면 설탕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양이좀 많아서 1시간쯤 끓이니
점점 더 이뻐 지네요.
완성된 동지 팥죽 남편 친구분들
한대접씩 드시면서 맛나다고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팥죽으로 보내신다고 좋아 하시네요.
팥죽이라 시원한 동치미와 순무김치만
내 드렸는데도 맛나게 드셨다시니
만들어 드린 제가더 감사했답니다
울 님들도 옛법이지만 동지팥죽
한그릇씩 드시고 액운도 물리 치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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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2 고맙습니다.
저는 늘 재래식으로
엄마가 하시든데로
보고 배운데로만
하게 되네요
요즘은 다 믹서기에
휘리릭 갈아서 하시지요.
팥죽 맛나게 드셨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작성시간 24.12.22 김영옥 (인천) 체에 거르면 팥색도 더 곱고 정성 가득하고 맛난 팥죽이 되죠~
전 그냥 쉽게쉽게 휘리릭 했지요~
얼마 남지 않은 2024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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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2 이광자(서울중랑구)
확실히 더부드립긴
한데 번거롭지요,
광자님도
남은 날도
마무리 이쁘게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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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분례(전북남원) 작성시간 24.12.22 껍질을 분리하셔서 더 부드러워겠습니다
정성 다해 하셨습니다
동치미 딱 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2 제가 좀촌스러워서
부드러운걸 좋아하고요.
팥죽 맛나게 드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