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포에서는 감성돔이 많이 잡히는지 가격이 예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더군요.
해서 졸여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네 마리 중에 두 마리를 꺼냈습니다.
미용을 마친 아래것과 아직인 위엣것.
한 마리는 알이...
큰 놈은 수컷입디다.
간이 잘 배도록 칼집을 냈습니다.
조리할 냄비에 데쳐 놓았던 우거지를 깔고 적당히 익었을 때 감성돔을 넣었는데, 제일 큰 전골냄비인데도 냄비가 작아서 대가리를 분리해서 넣었어요.
내장은 나중에...
다진 마늘, 청양초, 대파 넉넉히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20분 졸였습니다.
살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뜨는데
다 부서지는 거 있죠?
우거지가 한 수네요.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김치만 곁들여서
잘 먹었습니다.
갈치보다 저렴한 감성돔!
꼭 맛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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