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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꺼먹돼지 삼겹살을 고구마 잎으로......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2.10.09|조회수1,224 목록 댓글 43

오랜만에 삼겹살이 땡기네요!

고구마 줄기 다듬고 남은 잎으로 쌈을 싸 먹었습니다.

고구마잎 쌈을 먹기 위해선 먼저 잎을 쪄야해요.

다 쪄지면 잎이 미끈거린답니다.

능이도 먹으려고 물에 불리고 있습죠.

불리지 않고 먹음 혀를 쏴서 고통이 따른답니다.

파절이도 하려고.

액젓에 참기름,식초,고춧가루,통깨를 넣고

쓱싹쓱싹 버무리면 맛난 파무침을 드실 수 있으세요..

간단하면서도 맛 괜찮습니데~

삼겹인데요!

꺼먹돼지랍니다.

까만 털이 보이시죠?

고기는 썰어 논 것도 좋긴 하지만,

내 취향에 맞게 썰어서 먹는 게 더 맛있답니다.

전 이케 두툼한 걸 좋아해요.

그럼, 스~ㄹ슬 궈 보렵니다.

먼저 양파로 팬을 소독하고......

한꺼번에 많이 얹지 않아요.

 능이도 얹고, 양송이도 얹고......

 양송이는 기둥을 떼고,

소금을 아주 조금 뿌려서 굽게 됨,

국물이 쪼옥 올라오는 것이 아주 맛있답니다.

냄시 땜시 못 참겠어서,

먼저 쐬주 한 잔에 능이를 .........쩝!

제가 즐겨 먹는 대파쌈도 준빌 했지요.

밥을 얹고,

괴기 얹고,

파절이에,

손으로 뿐지른 고추에 마늘에 된장에,,,,,,,,,,,

쐬주 한 잔하고 캬~

그 담은 말 안할래요.

이 번엔 고구마잎 쌈!

놀놀하니 잘 익었지요?

온갖 재료 다 얹고는

파절이 까정~

아~ 하세요?

더 크게요. ㅎ

맛은요,

근대 쪄서 먹는 것 만큼 부드럽고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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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영남(서울) | 작성시간 12.10.11 제목만보구선 김병수님이 올리지 싶었어요 토속적이고 정겨운 요리로 우리눈과 입을 즐겁게 하시는분이시군요
    그맛이 기가 막힐거 같네요
  • 작성자정회숙(양주) | 작성시간 12.10.11 고구마잎을 쌈으로....먹어보지않았어요..어떤맛일까요?고구마 맛이날까요? 궁금한 아낙입니다...
  • 작성자진충자(김포) | 작성시간 12.10.11 고구마잎을 먹는다해서 살짝 삶아서 말려보았더니 미끄럽고 끈적거리던데 .......
    나물로는 어찌 해먹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채계주( 서울) | 작성시간 12.10.16 ㅎ 군침 넘어가요 고구마 줄기로도 쌈 가능 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작성자유근화(경기) | 작성시간 12.10.17 아니 이렇게 실지 상활을 어찌 그리도 잘 찍으신데요? 왼쪽손에 올리고 오른손으로 찍으시나? 사진 찍을때 주로 오른손으로 찍기 때문에 모든 걸 왼손으로 해야 하는데 잘 흔들려요. 그리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고구마잎으로 쌈을 싼다든가 하는거... 로 항상 놀래주게 하는 님--- 대단... 대단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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