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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다시 재웠습니다.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2.11.18|조회수1,079 목록 댓글 31

 우리 집에서 즐겨먹는 일명 고추장 삼겹살인데.

지난 번에는 능이버섯을 넣으면 더 맛날 것 같아서,

능이를 듬뿍 넣고 재워서 먹었더니.

능이가 연육제 역활을 해서

치아없이도 먹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는 고기도 딱 맞게 못 구워?하는 핀잔을 듣고는,

알았다, 이 넘들아! 하고,

다시 재웠답니다.

능이를 넣고 구운건 이렇게 국물이 흥건하게 된답니다.

절대 고기 재울 때 맛있으라고 능이 넣으면 안됩니다이!

 이 번엔 낙지 대신,

웰빙미래님의 바닷장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볼에 담고,

 돼지고기도

 잘라주고,

(김장철이라 좀 올랐네요.)

 볼에 담고,

 대파도 적당하게 썰어서,

 고추장, 간마늘,대파,설탕을 넣고,

익반죽한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립니다.

 통깨도 넣고, 조물조물.......

 이제 다 되었네요,

 팬에 장어랑 고기를 얹고 굽다가,

 곱창이 있길래,

얼른 꺼내서 같이,,,,,,,

 곱창에서 물이 나와서 딱이네요.

 고기는 우리 둘째 넘이 아주 잘 굽는답니다.

 장어가 제일 먼저 익었어요.

장어살이 부들부들,,,

잘 넘어 가고요,

 그 담엔 돼지가....

역시 씹는 식감이 최고!

마지막엔 곱창이

나 집어 잡수? 하네요. ㅎ

쫄깃한 곱창씹는 맛과

곱이 쭉 빠지는 게 환상입니다.

이제 제 맛을 찾았습니다.

 

오늘같은 공일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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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19 한점이라도 드시라고 올린거였는데,
    늦게 오셔서 남은 게 없군요, ㅎ
  • 작성자황영심(서울) | 작성시간 12.11.19 제가 아직 새내기라서... 김병수님은 그리 날마다 맛난것을 어떻게 해드시나요. 저희집에서 한달에 한번 먹는 음식을 매일 해드시니.ㅋ.ㅋ. 부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19 ㅎㅎ
    용서해 주세요. ㅋ
  • 작성자오혜란(진주) | 작성시간 12.11.19 ㅠㅠㅠ너무 하는거 아입니꺼??빨랑 택배로 부치이소..배고파서 쓰러지기 직전입니다요~소주도 같이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19 소주도 같이요?
    날로 드심, 탈납니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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