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를 볶았습니다.
고비는 고사리와 달리 비린내도 덜하지만,
고급나물에 속하지요!
미지근 한 물에 불려서 오동통해진 고비를 삶은 후,
불 끄고 뚜껑을 덮어서 놔두면 먹기 좋은 상태로 되거들랑,,
찬 물에 담갔다가,
체에 건져놓고,,,,,
들기름,간장,고추가루 후추 조금만 넣고,,,,
잘 저은 후,,,
불린 고비를 넣고,,,
잘 섞어서,,,
간이 잘 배이도록 밑간을 해 두지요,
볶을 팬에,,
들기름과 간장을 넣고 끓으면,,,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밑간해 둔 고비를 투입하고,,,
저으면서 고루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뜸을 들여야 하는데.
뜸을 들이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국물이 필요하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물을 부어야 하는데.
맹물을 붓기보다는,
밑간할 때 썼던 볼에 뭍은 양념을 물로 헹궈서 넣어주는 센스.....
그러고는 송송대파도 넣고,,,,
(대파는 많이 넣을 수록 맛이 좋습니다.)
잘 저어주면 됩니다.
이 때 간을 모두 맞추고,
뚜껑 덮고 약불로 10분,
불끄고 5분간 뜸을 들인 후,,,
참기름 한 방울로 마무리!
국물의 양을 보여드리려고,
팬을 기울여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리지 않은,
오동통한,,,식감이 살아있는 ,,,,
고비 나물이 된답니다.
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고비나물!
한 번 드셔보실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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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2 다들 그러세요!
고춧가루를 넣은 게 특이하다고,,,,,,,,,ㅎ -
작성자정봉선(인천) 작성시간 13.06.22 조리과정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따라하고 싶어 지네요. 직접 해본 적은 없는데 언젠가 식당서 나온 고비나물 먹어보니 부드럽고 참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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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3 따라쟁이 하실만 하겠지요?
꼭 고비가 아니더라도,
고사리나 도라지,감자,호박,연근등을 볶을 때에도 똑같이 볶아 먹는답니다,
울 집에선요..........ㅎ -
작성자진난희(춘천) 작성시간 13.06.23 고비만도 많있는데 고기도 넣으네요. 고추장,고추가루 저도 안넣어봤는데 맛있을거 같네요.
저도 한번해봐야 겠네요. 잘배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3 울 집에선 나물을 볶는다거나, 호박, 감자등을 지질 때에도 꼭 쇠고기를 넣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이렇게 먹어선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