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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전날^^

작성자박재미(예천)| 작성시간20.02.07| 조회수36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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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정순(성남) 작성시간20.02.08 저도 충청도이구요
    전날에 해 먹어요
    친구들과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밥 훔쳐먹어요ㅋ
    친구집 엄마들은 귀여운 도둑들이 가져갈 음식을 준비해 두시구요
    삐끄덕~~~~ 부엌문 열리는 소리에 요놈들왔구나 쉿~
    하지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0.02.08 밥 가져가라고 큰 그릇에 가득담아 솥에 넣어두면 밤중에 몇 차례 솥뚜껑 여는 소리가 나고 밥도둑들은 다음 오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씩만 덜어갔지요..
  • 답댓글 작성자 유정순(성남) 작성시간20.02.08 맹명희 ㅎㅎ 마자요
    도둑도 상도를 지켰어요
    훔쳐온밥에 살얼음낀 독에서 꺼낸 김치 찟어 얹어먹고 추워 떨던 생각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0.02.08 유정순(성남) ㅎㅎㅎ그게 상도에요? 도둑예절이죠...
  • 답댓글 작성자 유정순(성남) 작성시간20.02.08 맹명희 저희집은 자식이 많다보니
    4팀이 다녀가거든요 ㅎㅎ
  • 작성자 박재미(예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8 선생님~~~
    덕분에 보름음식 실컷봤고 많이 배워요.핑계많아 음식도 못올리면서요.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재미(예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08 유정순님 반갑습니다.
    수구초심이라고 나이들어가니 고향생각,엄니생각만 해도 눈시울이~~~
    저도 동무들과 밥서리해서 친구집 사랑채에서 나눠먹던 생각나고 오빠들 쥐불놀이하는거 구경한 생각도 나네요.
    즐건 보름되시고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유정순(성남) 작성시간20.02.08 박재미님 반가워요
    오빠들속에 낑겨 쥐불놀이하려고 깡통에 구멍뚫던일등 추억이 많아서 즐겁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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