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미애(다대포)작성시간20.04.02
저도 작년에 구례에서 시골살이를 시작하는데 텃밭 농사도 농사지만 이웃들과 공과 사적인 거리감을 잘 유지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내 마당안 텃밭이래도 안보는 척 하면서 엄청 관심 많이 가져요. 여유가지고 책이랑 인터넷 보면 정보도 많고 장날 나오는 모종 보고 심으셔도 되요. 저도 잘 모르니 고추 같은 경우는 튼튼하고 병충해 강한 것 달라고 해서 심기도 했어요. 바깥활동 하는 것 좋아라 하면 재미는 있어요.
작성자최근혜(경기안산)작성시간20.04.24
저희 어머니도 외국사시는데 한국 시골쪽으로 나와 살고 싶어하세요 그런데 시골에 연고가 전혀없어서 많은 실망을 하고 계시는데... 김제는 아는분이 계셔서 가셨는지요? 어머니도 어딘가 알아보고 싶어 하시는데 엄두를 못내고 계시거든요. 어머니 혼자 사실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