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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작성자김홍철| 작성시간20.04.17| 조회수935| 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경희(인천부평) 작성시간20.04.17 정말 미안한 일이지요.
    아이들 수장되는걸
    생중계로 보아야 했던 그날
    온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지요.
    참 슬프고 억장이 무너지게
    미안합니다.
  • 작성자 박성은 작성시간20.04.17 세월호 어지간히 울궈 먹어라. 해도 해도 너무한다 .
    이런 말들 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았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했습니다.
    내 자식의 목숨 값으로 몇 푼 쥐어주고 모든거 그냥 덮자고 하면 그게 가능하겠냐고...
    김학의 사건 처럼 공소시효가 지나기 전 모든 전말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김선옥(서울) 작성시간20.04.17 어제도 사고중 세월호에
    학생들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울컥 볼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무엇을 감추려고 하였던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진실이 하루속히 밝혀지길
  • 작성자 김현(전주) 작성시간20.04.17 이글을 보면서도 가슴시린 눈물이 흐릅니다.
    소리내어 읽을수도 없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 듬성듬성 읽어야만 하지요....
    세월호에 대해 냉정히 말하는 사람들과 인연을 많이 끊었네요...
    아직도 생각만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정말 어른으로서 이나라에 구성원으로
    창피하고 가슴쓰리고 미안했습니다.
    그사건을 계기로 진정한 어른으로서
    책임감있게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 이해하려고
    스스로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제발 진실의 실체가 밝혀져 아이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 작성자 진명순(미즈) 작성시간20.04.17 미안 합니다...()()()...
  • 작성자 김희경(부평) 작성시간20.04.17 참~~시간은 그 무엇하나도 진실을 알아내지 못했는데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어제는 세윌호 어머니들의 연극을 보며 그날의 애절하고 고통스러웠던
    가슴 절임이 되살아나 울고 말았네요.
  • 작성자 이명희(대구달서) 작성시간20.04.17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사건입니다. 왜 구조를 막았는지.
    저도 그런데 부모들은 어떻겠어요? 해마다 꼭 이맘때쯤에는 비가오거나 흐리거나 했어요~
  •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 작성시간20.04.17 세월호 사건난날~
    전음방에서 중국장가계 다녀오는
    날이었죠~새벽
    인천공항에 착륙할때
    창문으로 내려다보니
    바다위에~
    세월호가 밑바닦을 보이며 한쪽으로
    기울어 있었지요~

    아 ~ 그렇게 큰 사건이
    어떠한 감정의 표현이
    ~표현할수 없습니다 ㅠ.ㅠ.ㅠ
  • 작성자 김민정(서울송파) 작성시간20.04.17 공소시효 지나기 전에 꼭 재조사해서 억울한 한이라도 없게 해야지요. ㅠ
  • 작성자 오정은(음성) 작성시간20.04.18 참 마음이 아파옵니다. 내 마음이 이럴때 가족은 어떻게 지낼까, 위로의 말도 차마 못하겠어요,
  • 작성자 윤석순(울산남구) 작성시간20.04.18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생하게 기억나는 세월호 현장
    가슴이 애려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은 부모...
    사건을 수습했던 잠수사들...
    우리 눈앞에서 꺼져간 생명들

    주님! 그 마음을
    그 상처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 작성자 이명화(경기수원) 작성시간20.04.18 미안하다..얘들아
  • 작성자 박순이(칠곡) 작성시간20.04.18 가슴이 먹먹하고 어른이어서 미안하다는 말에 눈물이
  • 작성자 나연남(인천) 작성시간20.04.18 풀어야 할 숙제는 아직도 미궁속에 있고
    어른들의 거짓과 위선으로 꽁꽁 묶여 공소시효가 지나기를 바라고 묻혀질지언정 역사는 훗날에도 그대로 남아 뼈아픔으로 우리들 기억속에 남을겁니다.
  • 작성자 조봉임(서울) 작성시간20.04.18 너무너무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시려옵니다
  • 작성자 최보남(서산) 작성시간20.04.18 정말 왜 그랬을까요?
    사람이라면 그리 할 수 없을텐데
    가슴이.무너지고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 작성자 김영모(서울) 작성시간20.04.18 몇년전 팽목항에서 휘날리는 노란 리본과 신발 그외 여러 물건들 보고 맘이 무척 아팠었어요 지금도 세월호 이야기 나오면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데 진상규명을 정치적으로 몰아대는, 아직도 뉘우침없이 아무말이나 하는 사람도 있어서 너무 약오릅니다 양심은 있는지 꼭 물어보고 싶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윤영희(서울성북) 작성시간20.04.22 맞아요
    세월호 말만 들어도 먹먹해 오네요
    그런 공소시효는 없어도 되는데 ㅠ
  • 작성자 공경옥(인천) 작성시간20.04.23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그 당시 영상을 보면 애들이 곧 구해주러 올거니까 기다리자하고
    자기네들끼리 떠들고 장난하던 영상.....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 가족들의 고통은 또 얼마나 클까요?...다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애들한테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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