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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변했어요

작성자윤영주(천안)| 작성시간20.05.13| 조회수82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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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0.05.13 글을 잘 쓰신 걸 보니 정상이고
    잠시 잊어버리는 건 건망증인데 그런 증상은 어린 사람들에게도 있는 것이니
    걱장하지 말아요.

    나도 그 나이 무렵에는 여기 저기 엄청 아팠는데 지금 멀쩡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아프다가도 낫고 ...
    안 아프다가도 어느 날 여기 저기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늘 똑같으면 그게 돌이지 사람입니까?
  • 답댓글 작성자 박재미(예천) 작성시간20.05.13 선생님글 보니 저도 위로받습니다.
    건강하던 제가 작년 이맘때 한달 병원생활후 게을러지고 여기저기 아파 고민했거든요.
    지금도 삶이 버거워요~~~
    영주님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돌은 아니지요?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선생님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아프면 치료 받고 또 돌아다니고 하면되겠지요
    간밤에 꼴딱 지새우고 전음방 들어왔다가 글하나 써본다고 썼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박재미(예천) 함께 힘내시자구요
    건강관리 잘하시구
    무리하지 않게 조심하셔요
  • 작성자 이미정(서울도봉) 작성시간20.05.13 저도자고나면 어젯밤아팠던곳은 괞찮고
    다른곳이 아파 식구들도
    빈덕스럽다할정도였어요
    어느날 갑자기 손목이아파
    설겆이를 못하고 접시를 떨구고그래 식기세척기 도움받은적이 있어요~
    변화가 조금씩일어나는 과정입니다.좋아지실꺼예요~노화에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쉽지않지만
    조금씩 고치며 살아가야하는시기가 온거같은데저역시도 힘들어요.
    선생님말씀대로 돌이 아니라는 말씀이 저두 위로가되네요
    힘내시구여~조금씩 몸을아껴야 하는 나이가되신거니 ~자신을 더욱더 챙기시구 건강 잘챙기세요 ~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다들 그렇지요
    아플땐 나만 더 왜 그런가
    싶은 마음이 있어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인숙(충주) 작성시간20.05.13 마음은 젊잖아요~~ 몸이 안좋아진다고 마음까지 아프면 안되지요~~~ 또 소풍가야죠~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충주호숫가를 드라이브 주던때가 생각나네요
    건강조심 코로나조심해요
  • 작성자 이선영(대전) 작성시간20.05.13 저는 작년 11월말에 뇌경색이 오면서 희귀성 난치병인 모야모야병 진단 받고 3월에 뇌수술 받았어요.
    두피에 흐르는 혈류를 두개골 안으로 흐르도록 연결해주는 직간접문합술입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아니라 내가 걸린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행히 수술도 후유증 없이 잘 되서 건강관리 잘하면서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오십대 초반에 백까지 세기도 힘들고 자꾸 깜박깜박하고 하지만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 보면서 위안 삼으셔요~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어머 정말 큰수술을 하셨군요
    건강관리 잘하면서
    오늘 지금을 행복하게 생각하면 좋겠지요
    저가 위로 받을때가 아니라
    이선영님을 격려해 드려야하겠네요
    친구가 30살에 뇌출혈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사람도 몰라보고 했는데 조금씩 괜찮아져 불편한대로 살림도 하고 직업도 가지고 사는데 얼마전에 딸 결혼식을 했어요
    그친구 의지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축해줬어요
    이선영씨도 힘내세요
  • 작성자 김은미(인천) 작성시간20.05.13 영주님~
    병원 잘 다니셔서 씻은듯 나으셔야지요ㆍ
    처음 만났을때 대찬병원옆 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했는데요ㆍ
    지금은 제가 꼼짝도 못하고 지내내요ᆢ
    저도 심장내과 6년째 다니고 있어요ᆢ
    다 맡기고사는 삶이 되더군요ㆍ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그때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는데 아직 갚을기회가 없네요
    그때 남편분 편찮으시다고 하셨는데
    김은미님도 편찮으셨군요
    관리 잘하셔서 한고비 한고비 넘기며 살으셔야죠
    화이팅 하셔요
  • 작성자 김현(전주) 작성시간20.05.13 윤영주님 ~힘내세요.
    몸이 여기 저기 아프고 힘들면 우울감도 오니 많이 힘드시지요.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우울감에 빠지지않게 컨디션 조절도 잘하시구요.
    좋은음식 자주 챙겨드시고 산책도 조금씩 하시구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쾌차하시면서 좋은 소식도 알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네 감사합니다
    이겨내야지요
    주사 맞고오면 통증이 사라지는데
    조금 무리하면 다시 통증이 시작되고 반복되는거지요
    괜찮아요
    잘 지낼거예요
  • 작성자 이성자(과천시) 작성시간20.05.13 공세리성당이며
    고택~~등등~
    작품들 눈호강시켜주신분이네요'
    충분히 이겨내실겁니다
    언능 털고 일어나시길~~
    기도할께요~~♥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3 네 오늘도 신정호수 바람쏘이고 들어왔어요
    이웃동생이 바랑쏘여준다고해서 다녀왔지요
    워낙 저보다 훨씬 편찮으신분들이 많으니 저는 주사 맞으며 지낼만합니다
  • 작성자 박미희(경남함안) 작성시간20.05.14 나이가 들면 정도의 차이지 다 그런가봐요~ㅜㅜ
    저는 대장, 소장을 잘라내서 겉은 멀쩡한데 늘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큰데 비교하며 씩씩하게 살고있어요~!!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윤영주(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5.14 네 아플때는 절망하다 병원가서 주사치료 하고 오면 괜찮아지고를 반복하는데 살만해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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