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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보낸 글에 고무되어 다른 이에게도 주려고
또 무쳤습니다.
소금에 절여 3달 쯤 되는 오징어...
반을 가르고 등쪽에서 칼질을 해야 미끄럽지 않습니다.
오징어 귀쪽은 좀 굵게 썰고...
잠시 우려서 염도를 맞춥니다.
순무 말랭이입니다.
한번 헹궈서 버리고
다시 물을 조금 잘박잘박하게 부어 그대로 두었다가 다시 더 헹구지 말고
그냥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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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박금예(서울성동) 작성시간 20.12.08 당장 오징어 사러 갑니다,
무지 맛 잇어 보이내요,
며느님께서 얼마나 행복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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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 20.12.08 카페 관리만 하셔도 힘드실 텐데
필요한 회원님들을 위해 반찬 나눔도
귀찮다 하지 않고 만드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정민해 작성시간 20.12.10 같이 옆에서 주고받는 것이 새삼 부럽습니다. 며느님 행복하시겠어요.
오고가고 서로 만나는것만으로도 행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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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영숙(군산) 작성시간 20.12.10 지혜롭고 현명한 시어머님의며느님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람이 완벽 할 수 없지만 곁에서 보고 느끼는 만인들은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선생님 건강도 기도합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이강희(영덕) 작성시간 20.12.11 예전에는 오징어젓도
직접 만들어 먹곤했는데
선생님 레시피에
발동걸립니다~~
무우말랭이 섞는다
접수합니다 ~♡